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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13  김지영
강화 솔정리 고씨 가옥 영섭재(榮爕齋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0호)

기간 내 완벽한 복원과

강화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주차장 확보 요망

 

강화도 백년저택 문화공간 고씨 가옥 영섭재(榮爕齋/4代家主 고영한), 강화진달래축제를 상징하는 고려산(436.3m) 줄기가 동북으로 흘러 솔정리 · 신당리 · 숭뢰리 들판이 접하는 터 강화군 송해면 솔정리 337번지에서 과거와 현제 미래를 연결하는 이정표되어 필자를 반겨준다.

 

고대섭 가옥 영섭재는 강화의 3대 부자로 일컫던 고대섭(1911~1978), 고영한씨의 증조부께서 양조장, 인삼무역, 직조장 등 강화도해상문화권에서 사업으로 부자가 되어 1941년에 건축한 집이다.

 

영섭재 고씨 가옥은 전통적인 한옥에 일본식 건축양식이 도입된 99칸 민가건물이며 정면과 좌우측 3면에 문을 낸 자형 반가형 주택으로 사괴석 담장을 두르고 정문은 한칸의 소슬대문이고,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와 행랑채 사이 트인 곳으로 중정(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있는 뜰)을 드나드는 출입구가 있다.

 

또한 기둥위에 겹처마를 사용하였고, 행랑채 끝에는 다실을 두어 일본식 구조 양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건물내 복도 구조가 남녀를 유별하게 한 것이 독특하다.

  
  영섭재의 특징으로 대지는 450, 건평 99평인 55칸 집, 궁궐식 굴뚝, 근대식 목욕탕, 다다미 다실, 일본식 가옥, 서양식 구조 혼합된 전통가옥, 일본 수입 영국제 타일 사용, 계단식 지하 공간, 지하 난방시설, 각 방마다 온돌을 데우는 아궁이 구멍, 마루 습기를 막기 위한 환기구, 공기 순환 과학적인 구조, 서양 저택식 방과 방을 연결하는 복도 등 개성과 강화도의 건축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문화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2006년 유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하였다.


현재 강화군(군수 유천호)2020.11.11. ~ 2021.07.06 기간 별채 곳간채 및 담 등 주변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역사문화고장의 건축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기간 내 완벽한 복원과 강화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주차장 확보, 고대섭 가옥의 공익성을 홍보하여 수도권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강화군의 전통가옥문화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고씨 가옥 영섭제의 지하공간, 일제강점기 시대 이 지하공간에서 독립운동가들이 숨어 구국의 염원을 불태웠던 소리가 2021년 고려산 진달래의 붉은 함성되어 솔정리에 메아리 친다.

 

방방곡곡 뉴스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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