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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6/02  김교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매립 연장 반대 대체 매립조성시까지 제2매립장내 종료

인천시민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의 제3공구를 매립장화해 장기 연장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인천시 주변에서 벌써 3매립장을 통한 20년 연장 얘기가 퍼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처음 환경부장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에 4자 협의체 협상을 제안했을 당시 매립 종료 고수 원칙을 주장하더니 협상 과정에서는 대체 매립지 조성시까지 한시적 연장으로 슬그머니 빼더니 협상 말미에는 아예 3매립장을 통한 장기 매립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취임 초기에 힘 있는 시장이라며 매립지 문제에 자신감을 보이더니 협상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떠밀려 장기 매립의 길을 터 주는 것을 보면서 기가 막힐 지경이다.

 

유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협상과정에서 인천시민을 기만해온 것이 아닌지 묻고 싶을 지경이다. 이러다가 유리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매립지 종료특위가 우려한 대로 수도권매립지가 영구매립지화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유 시장이 이미 행정적으로 2016년 종료가 결정된 수도권매립지의 장기 매립, 영구매립화의 길을 4자 협의체를 제안해 터줬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는 이번 주에 다시 모여 매립 연장안을 놓고 협상을 재개한다고 한다. 협상에 앞서 벌써부터 20년 연장안이 인천시 주변에서 흘러 나오는 것을 보면 심각한 수준이다.

 

그동안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매립 연장 반대, 대체 매립조성시까지 제2매립장내 종료를 주장해왔다. 제3매립장으로 가게 되면 장기 매립, 영구 매립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쓰레기 처리 정책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수도권매립지의 2매립장내 종료는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

 

글, 전 인천광역시부시장 김교흥

 

방방곡곡 뉴스 박갑순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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