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산불 없는 푸른 숲 보존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앞두고 산불감시원 및 관계자의 근무태세를 확립하는 결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특별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태세에 돌입했다.
마산합포구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취약지에 산불예방 홍보용 깃발 및 현수막 1,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원 122명은 방화선 180km구축 , 산불예방 계도·순찰 및 산불진화훈련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산불방지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구는 산불 없는 푸른 숲 보존을 위해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산불감시원 및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진규 구청장은 “올해 10월까지 전국에 입산자 실화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58%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며 “우리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예방과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해 산불 없는 합포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방방곡곡 이미애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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