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최근 저출산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신·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남지역의 모유수유율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주목해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실천율을 끌어올리고자 매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모유수유클리닉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14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모유수유 전문가가 모유수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시연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모유수유에 대해 접할 수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의 신청은 창원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차후 모유수유 실천율을 증가시켜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면역체계를 형성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 225-5779)로 문의하면 된다.
방방곡곡 이미애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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