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위험 100가지 대책
정기웅 교수의 안전꿀팁 적석사 낙조대 계단에 난간 설치요!
고려산 진달래꽃이 무르익은 봄, 20여 년 도반인 정기웅 고문 (바른법연구소 대표/전 건국대학교 민법교수/전 경찰대학교 교수/로스쿨 교수/언론가 방방곡곡 고문)께서 김금향 박사와 방방곡곡 본사를 방문하여 강화도 북단 여행길에 올랐다.
일행은 강화읍 성공회본당 내 보물찾기(고려산 정상 오련지)부터 장정리 석가여래입상 광배의 빛, 인화백호바위 · 황폐한 인화돈대 · 훼손된 인화보와 포대의 한숨과 포효(咆哮)를 함께 하였는데 모두가 청년의 기질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방방곡곡 적토마는 인화해협을 넘어 ‘자유평화의 섬 교동’(평화의 섬 교동은 잘못 표기된 것) 로터리를 돌아 대룡시장, 교동읍성, 교동향교, 교동선정비군락, 월선포의 추억, 송암 박두성 선생의 생가까지 달렸는데 화개산 1만 년 전 암각화문화도 보고 싶어했다.
이어지는 여정 강화본토의 가슴 망월 10리 둑 중앙에서 펼처지는 장대한 풍경은 강화나들길로 이끌게 할 매력을 발휘했으나 이내 고려산 서쪽 끝단 미꾸지를 지나 필자가 학창시절 사법시험 공부했는 고려산 적석사와 낙조대 서해 섬들의 고향을 맞이하게 이내 달려 올라갔다.
적석사 현장, 정기운 교수님의 한국 법학 대학자의 기질이 발휘되는 순간 “낙조대 오르는 계단에 안전을 위한 난간 설치가 긴요하다.”라는 말씀이다.
적석사는 10여 년 전 낙조대 오르는 계단을 설치했으니 이제 안전하게 난간도 설치해야 겠다. 그래서 부처님 오실 날 강화군과 전국 방방곡곡 처처 부처님들 동자 부처님 까지도 크게 기뻐하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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