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기름값 세금 10%감면 하겠다. 5년안에 선진국으로 만들겠다.
경선은 당대표가 아닌 한국의 대한민국과 결혼했다.
대통령을 뽑는 것. 나라의 근본부터 바로 세우겠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중 이명박 · 박근혜 양 후보가 각각 2007년 7월3일 인천 서구문화회관과 인천대학교체육관에서 당원대회를 가졌다.
이날 두 경선 후보가 인천에서 당원교육을 위해 방문하여 오는 8월19일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을 의식하여 세과시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박근혜 경선후보 진영은 오전11시 인천대학교체육관에는 2000여명이 모인 열기 속에서 당원교육이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서 서청원 경선대책위 상임고문은 박 후보가 당 대표로 있을 때 충성을 다하며, 내 선거구에서 한번이라도 더 선거유세를 해달라고 애걸했던 사람들이 이제 지지율이 높은 후보에게로 신발을 거꾸로 신고 달아났다며 비판의 언성을 높였고, 이명박 후보에 대하여 서울 도곡동 땅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위한 명의 신탁 사실이 있다고 선언하였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을 이어서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이규태 최고의원은 격려사에서 본선인 대통령 선거전에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호 통재라 좌파정권, 오호 애재라 잃어버린 10년, 오호 쾌재라 박근혜 대통령이란 구호로 당원들에 선창과 후창을 하게 하였다.
이어서 최성규(목사) 당회장의 격려사에서 간디의 7대 망국론을 인용한 7대 흥국론을 말하였다. 7대 흥국론으로는 1.원칙 있는 정치 2.도덕성 있는 경제 3.노동의 땀이 있는 물질 4.인격이 있는 교육 5.인간성 있는 과학 6.양심 있는 쾌락 7.희생과 봉사가 있는 종교, 효가 있는 가정, 애국심 있는 국민, 신뢰 있는 사회가 있어야 나라가 흥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박근혜 경선후보의 당원교육에서는 “당 대표시절 당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천막 당사로 옮기며 깨끗한 당으로 거듭나며 이번 경선은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생각하여 역사를 만들어 가는 한 가운데인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대선에 승리하여 5년 안에 선진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아이 잘 키우고 노후가 보장되는 나라 되며, 세계를 향한 인천에 박근혜가 인천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본인은 가족이 없으며 나라가 잘 되고 국민이 잘되고 한나라당이 잘되는 것이 소망이며 대한민국과 결혼했고 제 가족인 국민 여러분을 위해 일해 보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가진 이명박 후보 측의 당원 교육에 전에 이명박 후보는 경인운하 예정지인 굴포천을 방문하였고, 당원교육에 앞서 인천지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후보는 인천일보 기자 질문인 경인운하건설 여부에 대한질문에, 대통령이되면 건설을 하겠다고 분명한 답을 하였고, 언론사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의 질문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계획이 국민들의 우려가 많다고 지적하며, 실현 가능한 경인운하로부터 한강 중류까지와 낙동강 하류로부터 건설 가능한 곳 까지만 먼저 진행하여 그 성과를 보며 건설할 것을 제안하자, 이명박 후보는 개발을 하면서 나오는 골재를 경제성 있게 활용하고, 민자를 유치하여 개발하기 때문에 건설에 문제가 없다고 답하였다.
또한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제안인 충청권의 신행정복합도시를 세계최고의 과학도시로 만들고, 통일 후에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흐르는 장소인 북한의 개풍군 · 김포시 · 파주시의 통일 동산부근에 입법부 건물(북한 개풍군) · 사법건물(김포시 북단) · 행정부 건물(파주시)을 상징적으로 건축하고 세 곳을 잇는 3개의 다리를 건설하여 삼권분립, 민주주의 원칙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통일 후 행정도시를 건설하자는 제안과 동의 여부를 묻자, 이명박 후보는 좋은 계획으로 안다, 앞으로 연구하자는 말로 이날 기자 회견을 마쳤다.
이어서 2,000여명이 운집한 대강당에서 당원교육이 시작되었다. 조진형·이윤성·이원복 경선대책위와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명박 경선 후보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며 당원들에 호응을 기대하였다.
이어서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5년 후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지난 야간 상업고등학교 진학 사유부터 현대건설 사장과 서울시장 재직 시 있었던 행적을 말하였다.
이명박 경선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시간이 너무 없었다. 노대통령은 국정만으로도 바쁜 사람인데 왜 이명박을 헐뜯나, 그런 시간 있으면 국가를 위한 정치를 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경제만 잘 되면 영호남이 싸울 것이 없다. 가난의 세대를 아버지 세대에서 끝났다. 지도자와 국민이 마음이 맞아야 된다. 공약은 다들 잘 만드는데 실천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 하면 국가에서 밀어주자. 서울시장 때 0~5세 까지 보육비를 보조해 주려고 2조3천억을 만들었다. 서울시의 5조 부채를 위해 10%절감으로 해결하였다. 대통령이 당선되면 기름값 세금을 10%감면 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세를 깎아줄 예정이다.” 라는 말로 당원들에 대한 교육을 하며 본인은 작은 잘못들에 대해서는 시인을 하지만, 대통령이 되지 못할 만큼의 큰 결격 사유를 가지고 살아오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박근혜 경선 후보를 의식하며 던진 말로 보이는 아무개가 공천을 주어서, 선거 때 도와주어서, 누구를 지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며 이번 경선은 당 대표를 뽑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대통령을 뽑는 것이라며 본인이 대통령 후보자로 나서야 됨을 강조하였다.
이날 인천대학교체육관에서 박근혜 경선 후보 당원교육은 12시30분경 끝났고, 이명박 경선 후보의 당원교육 행사장인 서구문화회관에는 교육 행사 시간이 2시인데, 1시40분이 되어서도 100여명의 당원만이 서성거리다 2시가 넘으면서 1500~ 2000여명이 몰려 온 것은 박근혜 경선 후보 당원교육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당원이 인천 서구까지 오는 시간 차이가 있어서 그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방방곡곡 김지영, 이용운 기자
http://www.bbggnews.com/news/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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