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방문의 해, 천년의 빛, 천년의 창으로 다가서
인류를 하나로 이어주는 문화예술의 창 열어
신라김씨 26大王 추향대제 거행
인류 역사상 1,000천 왕조를 이룬 도시는 로마· 베니스 · 신라 밖에 없다.
이러한 뿌리 깊은 신라천년의 문화는 우리 민족의 긍지이며 경주시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신라의 전통문화를 더욱 세계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을 지난 9월7일부터 10월26일까지 열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1998년 새천년의 미소 · 2000년 새천년의 숨결 · 2003년 천마의 꿈 · 2006년 오래된 미래 동양의 신비 · 2007년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란 주제로 거행되었다.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께서는 "문화의 힘! 지구촌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문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문화산업,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우리가 보고자 하는 진정한 모습이라며 불가능한 꿈을 꾸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능한 꿈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라고 말하였다.
이번 엑스포는 다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세계 30여개 나라가 함께하여 더욱 문화를 통한 경북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행사장에는 신라의 신화적인 숲을 재현한 '왕경(王京) 숲', 천년고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경주타워', 첨단 공연전시 시설인 '엑스포문화센터'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인프라를 조성하여 국내외 손님을 맞았다.
행사기간 중 만월성 옛 궁궐지에서는 2007, 신라김씨 26대왕 추향대제가 거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참여한 신라김씨 문중들이 엑스포 현장을 참여하여 천년을 뛰어넘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언론사 방방곡곡 경주시 손지영 기자
http://www.bbggnews.com/news/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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