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4.19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bbggnews.com/news/2440
발행일: 2007/11/05  김연식 · 이상성
국민화합실천연대
창립대회 및 학술발표회(Civic Colition For National Harmonny)

창립대회 및 학술발표회(Civic Colition For National Harmonny)

 



  12월19일 대선일을 눈앞에 둔 10월30일 서울,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는 '국민화합실천연대 창립대회 및 학술예술발표회' 가 거행되었다.


  국민화합실천연대 민병천 총재는, 포용과 용서를 통한 화합사회건설을 위하여 분야별, 지역별, 직능별 연구원을 두어 전국 조직화 해외지부 구성으로 설립할 것이고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역 간 갈등, 이념, 계층, 세대, 노사 간의 갈등 등 제 갈등 상황들을 국민화합 차원에서 해소시키기 위하여 창립 대회를 갖는다고 말하였다.

 


  국민화합실천연대의 구성원으로는 총재에 민병천, 상임대표 곽영상, 공동대표 김용래(충청·대전 대표), 운종윤(대구·경북 대표), 임향순(호남 대표) 3인과 국민화합실천연대 공동대표 김소남과 발기인 강삼·강경호씨는 488명이 발기인이 되어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곽영상 상임대표는 인사말로 정치권에서 네거티브가 만연하고 지역감정, 노사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빈부의 양극화 등으로 국론이 분열되는데 국민화합실천연대가 화해와 관용의 힘으로 인류국가 건설의 선봉에 서자고 하였다.


  또한 김용래 공동대표는 "국가의 밝은 미래와 자손만대의 복지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 연고주의에 의한 지역대결 구도의 선동을 이용하려는 세력들을 과감히 척결해야 하고, 온 국민이 하나로 화합해야 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불신과 갈등을 치유하여 부강한 국가를 건설하는데 매진해야 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윤종윤 공동대표는 과거와만 싸우고 있는 현재의 지도층은 미래를 창조하지 못하고 조국의 밝은 희망을 망치는 사람들이라며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빈부간의 모든 갈등을 털어내는 국민화합실천연대의 역군이 되자고 말하였고, 호남대표 임향순 공동대표는 호남 향우회 총재로서 국민화합실천에 앞장서라는 명령과 같은 책임을 느끼며 진정한 국민화합을 통하여 지난 압축 성장에서 이룩한 산업화, 민주화의 성공을 시대적 소명인 선진화 즉 선진한국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소남 공동대표는 세계 유일의 분단비운을 안고 있는 한국이 이념·지역·남남 갈등으로 국민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음은 큰 불행이라며 국민화합실천연대가 창립되어 국토분단의 비극을 청산하기 위하여 세대화합·노사화합·계층화합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국민화합실천연대 회원일동은 결의문에서


1. 우리는 사회 전반의 갈등해결에 앞장선다.

1. 우리는 법과 질서 준수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용서와 포용으로 대화합 실천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세계 인류국가건설에 앞장선다.

1.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에 앞장선다. 라고 결의하였다.


  창립대회에 이어서 학술발표회가 같은 장소에서 이어졌다. 제1주제와 제2주제로 나누어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주제 학술발표는 사회 장오현(동국대) 교수가 맡았고, 최영관 전남대 교수는 '국민통합, 무엇을 어떻게?'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최영관 교수는 민주시민교육의 지속적인 정책·국민통합을 위한 현실적은 방안으로서 법치사회정책을 위한 정책 안견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이어서 김수길 광운대 교수는 '국민화합운동의 출발을 정치권의 자성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정치집단으로부터 비롯된 지역갈등은 국민들이 아래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상상하기가 어렵고, 모두가 정치집단을 통하여 의도적으로 생성된 것이라며 정치 지도자들의 자성을 촉구하였고, 그 문제 해결의 방안을 정치집단의 참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한 새로운 결단의 실천을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이우정 원광대 교수는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그간에 대지역주의(영남·호남) · 소지역주의(시·군·면)가 선거 때마다 정치가들에 의해 조장되었는데 이제라도 국민통합을 이룩해야 하는데 국가가 통합의 주체가 되기는 한계가 있어 이제 지식인 시민단체 그리고 집안에서부터 통합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이념갈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발표한 신지호 서강대 교수는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20세기형 이념갈등인 수구우파와 수구좌파의 직접적 의존관계 극복해야 할 것이고 또한 우리안의 '근본주의' 즉 자신이 믿는 가치를 절대시하는 근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여기에서 이념갈등 해소의 기본구도로 헌법중시와 국가정체성확립, 세계사의 흐름에 대한 객관적 인식, 바람직한 한국의 정당구도, 선진화를 향한 정책경쟁을 들었고 여야, 좌우 공히 혁신과 환골탈태가 긴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제2주제발표가 시작되어 제성호 중앙대 교수의 "국민화합의 방향과 과제"의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여기에서 국민화합의 방향으로 첫째,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헌법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존중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해야 한다.

 

둘째, 정부와 공동체 구성원은 보혁이나 이념적 차이를 떠나 안보를 튼튼히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이고 이를 국익으로 삼아야 한다.

 

셋째, 대북정책은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하되 국가 정체성(정통성과 단일국가성)과 자존심을 지키면서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

 

넷째, 기계적인 평등을 절대시하는 정책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것은 자율과 경쟁을 제약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사회적 역동성과 생산성을 약화시킬 위험이 크다. 진정한 자유를 앞세우되, 그로 인한 결과의 본 평등은 나눔과 복지를 통해 극복해야할 것이다.

 

다섯째, 법치주의를 생활화해야 한다. 법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완화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모두가 동의해야 한다.

 

여섯째, 지역감정과 노사갈등을 사회발전의 요소로 인정하고 이를 적절히 혹은 활용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런 반면에 님비(Not in my Back Yard : Nymby), 곧 지역이기주의나 집단이기주의가 지배하는 풍토를 더 이상 그냥 내버려두어선 안 될 것이다.

 

일곱째, 특권의식이나 반칙의 문화를 허용해선 안 된다. 등의 국민화합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국민화합의 주요 과제로서 경제 및 조세정책· 대북 및 대외정책· 노동정책· 교육정책· 사회복지정책· 갈등관리 방안 등의 상세한 내용을 들어 설명하였다.

 

 

  이어서 정용길 동국대 교수는 "국민화합의 방향과 과제"의 토론요지에서 간디가 지적한 7가지 사회악을 들어 한국 민주화의 저해요소로 원칙 없는 정치·노동 없는 생산·도덕 없는 상업·양심 없는 쾌락·특성 없는 교육·인간성 없는 과학·희생 없는 종교라며 진정한 국민화합을 위해서는 준법·공익·협동을 강조하였고 이것은 교육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TV와 라디오, 신문 등 매스컴이고 매스컴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연수를 통하여 인간의 삶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고, 그에 맞게 프로그램을 편성하거나 기사를 작성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국민화합토론문에서 법치주의의 복원·과거용서와 화합의 중요성을 말하며 국가정체성에 관한 문제에서 민족주의가 오로지 평화와 통일만 말하고 인권이나 민주주의 자유를 말할 수 없다면 그것은 병적이고 기형적인 민족주의라고 말하며 그것은 우리가 그동안 피땀 흘려 쌓아올린 가치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국가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제시하였다.


끝으로 "보수의 자성이 국민화합의 출발점"이란 주제로 김태우 한국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누려왔던 보수 세력은 지역주의를 위시하여 사회전반에 걸쳐서 도덕적 불감증과 금권 등으로 얼룩져 국민들의 강력한 거부감으로 지난 대선에서 서울대를 졸업한 후보자를 누르고, 고졸 출신인 후보자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은 보수 세력의 문제점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라며 보수의 진정한 자성이 국민화합의 출발점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창립대회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주최 측에서는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게 대통령 출마 각 정당 후보자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하였으나 이재오·김덕룡·정의화·이병석 국회의원 등 한나라당 측의 인사가 많이 참석하였고, 행사 종반인 회식자리에는 이명박 대선후보 부인 김윤옥 여사가 참석하여 각 테이블을 돌며 내빈 여러분께 악수로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국민화합실천연대 창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일부 참석자들은 또 다른 편 가르기 지역주의 영남 · 호남 · 충청을 만들면 안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국민화합실천연대가 대선을 앞 둔 상황에서 일시적인 단체로 되어지면 어쩌나 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언론사 방방곡곡 김연식 · 이상성 기자



김연식 · 이상성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포토뉴스영상뉴스
평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