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3일 제4340주년 개천절,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는 ‘건국 60주년 범국민대축전’이 평화의 광장을 광장가득 참여한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강경순 보련예다원이 주관한 國泰民安 獻茶가 있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헌다(獻茶)에서는 강경순(姜警順) 헌관은 태국기를 상징(음과양)하는 의상, 시자와 집사는 무궁화를 상징하는 헌다예복으로 天 · 地 · 人에게 국태안민을 위해 仁 義 禮 智 信의 마음으로 향과 꽃바구니와 무궁화 꽃차(무궁화 꽃과 녹차) 3잔을 올렸다.
이러한 헌다의식은 예로부터 임금이 직접 천 · 지 · 인(天 · 地 · 人)에게 매년 올렸던 다례로 조선시대까지 전래되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지나며 잃어버린 우리의 귀중한 전통문화이다.
이날 강경순 원장은 건국 60년 우리문화를 빛낸 60명의 인물로 (사)효애실천경기도지회교육원 권명득 회장과 함께 건국기장을 수여했다.
또한 건국60주년 범국민대축전 추진대회(대회장 강영훈, 손진)에서는 강현석 고양시장과 고양시청 소속 장미란 선수, 이익진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 경인여대 설립자, 박경모 양궁선수 등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애국자 60명’에 선정하여 ‘건국기장’을 수여하였다.
방방곡곡 (BBGG) 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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