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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8/12  이창희
연천군의 숨은 명소 재인폭포로 오세요
시원한 물줄기 소리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시원한 물줄기 소리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폭포가 있다.

 

 

높이 18m에 너비 30m 정도 되는 이 재인폭포는 한탄강의 한 줄기로 약 18m나 되는 높은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는 흔히 볼 수 없는 비경을 연출하는데 이곳에는 재인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才人) 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게 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하였는데, 그로 인해 이 마을이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古文里)'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현재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 중의 하나로 입장 시 폐기물수수료로 성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을 받고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50%를 경감해준다.

 

평상시에는 출입이 폐쇄되며 매년 5월에서 9월까지만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있다.

 

방방곡곡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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