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승관)는 지난 6월 3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된『계양사랑 나눔장터』행사에서 참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등의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계양구·서구·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30여명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거픽토그램과 선거법 안내 QR코드가 인쇄된 현수막을 통하여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특히 ‘공명선거 기원 응원 한마디’ 게시판을 설치하여 2012년 양대선거와 관련하여 돈선거근절 등 공명선거 기원 희망의 메시지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적게하여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이와 아울러 전자투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유도를 위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 체험행사, 선거콜센터1390 및 재외선거제도 홍보를 실시 하였다.
계양구·서구·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나눔장터에 참여한 구민들과의 대면홍보를 통해 기부행위 상시제한,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알려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번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선옥 계양구 주민은 공명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 라며 “이제 계양구 주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 부당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소양이 이미 갖추어있기 때문에 금품이나 향응을 준다해도 판단기준이 분명할 것이다.” 앞으로 선거에 출마 할 후보자들에게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하라는 각성을 촉구했다.
방방곡곡 한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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