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당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으로”
2016년 8월 20일 인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의원대회에서 박남춘후보가 인천시당 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는 당헌, 당규에 따라 인천소속 전국대의원의 20일 현장투표(50%)와 지난 17일~18일 사이에 진행된 권리당원들의 전화 ARS투표(50%)를 합산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투표결과는 박남춘 후보가 67.33%, 박우섭 후보가 32.67%로 득표율을 기록해 박남춘 후보가 당선되었다. (박남춘 후보: 대의원 현장투표 34.19% +ARS투표 33.14% , 박우섭 후보: 대의원 현장투표 15.81%+ ARS투표 16.86% )
박남춘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끝까지 께끗한 경선을 해준 박우섭 후보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남춘 당선자는 당선즉시 시당위원장 임기를 시작하며 오는 22일 수봉공원내 현충탑 참배 예정이다.
방방곡곡 뉴스 김기환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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