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단결하여 종문의 번영으로 1등 문중 만듭시다.
한국 모범 종문으로 발전모습 보여
지난 3월23일 비오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이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3동 언양김씨 회관에서는 김연식 언양김씨대종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28차 정기총회와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전국에 200여 명의 지역종친회 회장과 임원과 장학금 수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은 대종회 정기총회, 오후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도 예산액 대비 입금액 및 출금액의 감사보고와 결산,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 세출예산안 의제와 의결 ․ 언양김씨 대종회 정관 변경 등을 가결하였다.
또한 2008년도 사업계획으로 대동보 상시수보(족보등제)를 위한 수단사업, 언양김씨사 정립, 사료조사, 도서발행사업, 종보 영인본제작 언양김씨 종친의 현주소록 발행 등의 사업을 추진 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이날 수상 행사에서는 문중의 모범이 된 수상자로 효자상 일환(과천), 효부상 전주이씨 이귀순(고창), 이천서씨 서순덕(완도), 공로상 광주종친회 회장 김병만, 전주종친회 방희, 부산종친회 봉조, 홍보이사(서울)김성우, 장한 어버이상 이사 김무영 천안종친회, 언양인상 이사 김성수(광주), 이사 김석종(정읍), 이사 김은규(언삼회), 모범 종친회상 울산종친회 김병수 회장, 청녕종친회 김진규 회장, 정현종중 김일남 회장 등이 영광의 수상을 하였다.
또한 이번 2008년 장학금 수여식에서 명호․ 시경․ 예지․ 병현․ 수현․ 병훈․ 수린․ 경진․ 태환․ 설화․ 민희․ 명희․ 도환․ 유미․ 진․ 희원․ 성언․ 민지․ 강산․ 수희․ 지혜․ 현정․ 재민․ 가영․ 성아 ․성윤 등 대학생과 대학원생과 현민․ 대정․ 준호․ 동훈․ 정빈․ 찬희․ 수강 고등학생, 총 33명에게 2,900만원이 지급되어 한국의 모범 종문으로 발전모습을 보였다.
언양김씨 장학회(재단법인)는 1,000만 원 이상 20명, 500만 원 이상 16명, 100만 원 이상 107명, 100만 원 미만 1,627명이 출연하여, 2008년 3월 현재 818,570,000원의 장학금으로 문중인재 양성에 쓰여지고 있다.
이날 김일웅 대종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언양김씨 문중이 대동단결하여 종문의 번영으로 한국의 1등 문중을 만들자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장학금 투자는 문중 발전을 위한 이익 있는 투자라 강조하며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말하였다.
또한 축사에 나선 성춘 고문은 81년 3월 29일 남원에서 132명이 창립 총회를 갖고 김병희 동국대학교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하여 현재 28년 된 언양김씨 대종회의 앞으로 실질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였다.
김만희 고문은 장학생들에게 선대로부터 좋은 피를 받고 태어난 언양김씨의 후손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하며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10년을 꾸준히 노력하여 한국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줄 것을 부탁하였다.
언양김씨는 신라 석탈해왕때 비조(卑祖) 대고공 알지(閼智)의 28세손, 신라 56대 경순왕의 시조(始祖)이며 경순왕의 제7자이고 고려 태조의 외손인 언양군 선(鐥)이 관시조(貫始祖)를 갖고 있는 종문(宗門)이다.
언론사 방방곡곡 김성륜 학생기자
http://www.bbggnews.com/news/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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