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군부대와 합동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인제군은 군부대와 합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나섰다.
인제군은 군관협의회를 통헤 22일 89포병대대(서화면 천도리) 병력 40여명과 전담제거인력 11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은 서화면 천도리와 서화리 군부대 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24일에는 12사단 50연대본부(서화면 천도리)와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지난 6월부터 범군민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약 1,200,000㎡를 제거하였다.
인제군은 2012년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원년의 해로 삼아 전담인력 48명을 6개읍면에 배치해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왔으며, 2013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인력을 추가 투입해 생태계교란식물을 뿌리 뽑을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향후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하여 민ㆍ관ㆍ군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제거활동으로 외래종퇴치와 고유종 보호 등 생태계 보존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방방곡곡 김기환 기자 http://www.bbggnews.com
『방방곡곡 1천만 독자 방문의 해』
http://www.bbggnews.com/news/8900
제천시청 모든 간부급 회의는 스마트회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