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1.1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bbggnews.com/news/9026
발행일: 2012/11/19  이천수
밝은 세상에서도 이런일들이 벌어져요...

희망의 불씨를 눈물로 끄게 하면 어쩌나?

 

요즘은 인터넷이 우리들 삶의 매개체가 되어 버렸다. 인터넷이란 사이버 공간에서 의사소통도 하며 우리의 생활에는 뭔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우선 컴퓨터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물품구매 등 인터넷 생활이 되었다.

 

사이버 공간에는 좋은 정보, 유익한 내용도 많지만 때로는 거짓정보. 해킹. 사기판매 등 범죄 행위도 다양하게 발생하며 그러한 범죄유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어떠한 유형이건 범죄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 나쁜 것이지만. 특히 질병이나 암으로 고통의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나 간병하는 가족들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찾고 있는 실정인데, 시한부나 죽음 앞에서 절박한 상황에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효능이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약초를 특효나 치료제 인 것처럼 과대광고로 인터넷 사이버 공간을 통해 현혹 판매하여 이득을 챙기는 이들이 심심찮게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사이버 공간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일일이 사례를 나열 할 수는 없지만, 환자나 가족에게 책임지지도 못하는 행위를 하는 이들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 29살에 암으로 입원중인 딸을 간병하고 있는 친정엄마에게 이름이 나빠서 암에 걸렸다며 작명을 권하여 작명료를 챙긴 이도 있었다.

 

그 환자는 이름을 안 바꿨어도 시한부였는데, 바꾸고도 5일 만에 10개월 된 딸과 남편, 가족을 두고 세상을 떠났다. 간병을 하던 친정 엄마가 새로운 딸의 이름을 크게 써서 배게 피 속에 넣어 주며 딸이 완쾌되기를 얼마나 염원하며 기도 했겠는가!

 

얼마 전에는 단순한 지하수를 기가 있는 물이라며 암환자들에게 마치 치유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사기 판매한 사건이 보도된 바도 있었다. 그 물을 사서 먹었던 환자들은 가짜 인줄도 모르고 곧 나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먹었을 것이다.

 

질병에 고통으로 투병중인 이들이 다 그러 하겠지만, 특히 암환자나 가족들은 암은 곧 시한부나 사망 이라는 심적 부담으로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들이다. 아니! 지푸라기라도 도움만 된다면 잡으러 다닌다.

 

그러한 절박한 심정을 이용하여 자신에 이익만을 생각하여 효능이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것, 효능은 있지만 치료에는 딱히 도움이 안 되는 것도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환자에 따라 독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들을 환자나 가족에게 판매 하는 이들은, 환자나 가족에게 거짓된 희망만 주어 훗날엔 더 많은 고통과 배신, 후회만 가슴속에 남게 된다.

 

강화 고려궁지 감나무 전경

 

수십 년간 공부한 대학병원 박사님도 치유를 확답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평소 건강 할 때 먹어야 효능이 조금 있는 것들을 단기간에 그것만 가지고 치유가 되는 것처럼 현혹시켜 고가에 팔기도 한다. 어떤 환자들은 그러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나 가족에게 도움이나 희망을 주지 못하더라도 절박한 심정으로 완치 되고자 갈망하며 살리려는 마지막 생명의 불씨를 그들의 눈에서 흘리는 절망과 후회의 눈물로 그 불씨를 꺼버리면 어떻게 하는가...

때론 법으로 처벌 할 수 없는 나쁜 이들도 있다.

 

방방곡곡 이천수 기자 http:www.bbggnews.com

『방방곡곡 1천만 독자 방문의 해』



포토뉴스영상뉴스
평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