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먹이주기 행사 가져
(주)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아름다운 기부와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고성군지회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와 (주)무학 좋은데이 사회공원재단은 27년만에 찾아온 혹한으로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독수리들에게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먹이주기 행사는 고성군 일대에 월동중인 천연기념물 제243-1호 독수리의 부족한 먹이를 공급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무학 그룹의 최재호 회장이 이윤을 사회 환원차원에서 제안하여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군수, 이종수 경영지원 좋은데이 사회공원재단 자원봉사단 직접 먹이주기 행사에 동참했다. 고성군 칠성고등학교 주변 논에서 이뤄진 독수리 먹이주기 행사에는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고성군 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고성지역으로 찾아온 독수리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고성군지회 모니터링 결과 고성군 일대에서 월동중인 독수리는 500여 마리에 이른다. 독수리는 스스로 사냥을 하지 않고 죽은 동물의 사체만 먹는 독수리는 고성군 일대 돼지 축사에서 나오는 돼지 사체나 부산물을 먹기 위해서다.
좋은데이 사회공원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독수리먹이주기 행사와 주남저수지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행사, 인공새집 달기 행사 등 다양한 자연사랑 행사를 펼쳐왔다. 이번행사를 제안한 최 회장은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 했다.” 했으며 “이학렬 군수도 고성군에서 월동중인 독수리 보호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조류보호협회는 2월중 주남저수지 재두루미 먹이주기와 우리 산림에서 번식하는 텃새와 여름철새를 돕기 위해 인공둥지도 달아줄 계획이다. 또 먹이통도 설치하여 새들이 먹이부족에 시달리지 않게 하는 등 새와 사람이 함께 공존을 모색하고 생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방방곡곡 김기환 기자 www.bbg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