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생명과 화해, 온인류의 평화, 한겨레의 통일!”
2013. 7. 27(토) ∼ 7. 28(일), 2일간 강원도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정전60 DMZ생명평화민회」가 열린다.
정전60 DMZ생명평화민회(조직위원장 정성헌) 2013년 7월 27일(토) ~7월 28일(일), 2일간 한국DMZ평화생명동산(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에서 가 열린다. 이번 민회는 6․25전쟁이 휴전된 지 60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넘어 뭇 생명과 온 인류의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경태 국회의원(민주당 최고위원), 일본, 중국, 홍콩 등의 성직자와 평화운동가(20여명), 외국인 참가자(뉴질랜드2, 스페인1), 탈북동포, 중국동포, 사할린동포,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평화·생명·문화단체의 대표와 회원 250여명과 이순선 인제군수, 최종열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인제군의 다양한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참가비(15,000원)과 성금으로 행사비의 일부를 충당할 계획이며, 행사에 출연하는 공연자들도 대부분 출연료 없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전쟁에서 평화로! 분열에서 통일로! 파괴에서 생명으로! 라는 목표 아래 정전60 DMZ생명평화민회, 화합과 평화를 위한 위령제, 평화통일기원절 단배공 60배, 통일기원 풍류마당제, DMZ(을지전망대) 탐방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7월 27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정전60 DMZ생명평화민회”는 시민, 재외동포, 탈북동포, 외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생명평화공동체> 꿈꾸기‘를 의제로 토론을 나누고, 토론 결과를 토대로 한반도의 생명평화를 위한 참가자의 다짐을 선언할 예정이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정전60 화합과 평화를 위한 위령제가 인제군 내 4대종단(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성직자의 위령과 참석자들의 분향과 헌작의 순으로 진행되고, 이후 12명의 아이들과 모든 참석자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기원 60배, 그리고 통일을 기원하는 문화공연이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폐회식에서 민회결과 보고와 DMZ 생명평화 실천 다짐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협력하여 생명평화 메시지 만들기로 공식 행사는 마무리 되며, 신청자에 한해 을지전망대로 DMZ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방곡곡 김기환 기자 www.bbggnews.com
http://www.bbggnews.com/news/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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