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 람사르 문화관에서 12월3일까지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이 전시된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회장 김성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창원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기념물 크낙새, 두루미, 독수리, 산양 등의 박제품 32점과 시·도별 천연기념물, 명승 분포도 등을 담은 안내판이 전시돼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국대식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창원시 안익태 람사르 문화관 담당,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 밀양, 영천, 태백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임희자 사무국장, 람사르 재단 강동주 교육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박제 표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를 제203호 재두루미, 제228호 흑두루미를 비롯해 국내 유일한 박제표본 천연기념물 제206호 느시 (들칠면조)도 만날 수 있다.
현재 주남저수지에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큰고니를 비롯해 큰기러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쇠오리, 고방오리 등 1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 왔다. 본격적인 탐조시즌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소중한 자연문화제를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방곡곡 뉴스 제종무 기자 www.bbggnews.com
『BBGG 새살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