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자연과 펜션이 400만원?"
아직 알려지지 않아 자연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시 백미리를 주말형 별장과 함께 1년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백미리에 소재한 주말 별장인 ‘클라인 가르텐(Klein Garten-작은 정원)'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중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 주말별장은 모두 5동으로 만30세 이상의 2인 가족 도시민(읍.면지역 거주자 제외)을 대상으로 인터넷(http://kgtour.kr)을 통해 공개 접수받고 있다.
선정방법은 1동당 최저가 400만원을 기준으로 최고가를 입찰한 사람에게 1년간 대여하며 입주자 결정, 발표는 3월2일이다.
통나무 형태의 주말 별장은 건축연면적 34㎡(2층 포함)로 TV, 냉장고, 싱크대를 제공하며 필요한 침구나 식기는 입주자가 마련해야 한다.

특히, 백미리 주말별장 인근에는 조개 잡이 갯벌과 낙조가 아름다운 포구가 바로 코앞에 있는가 하면, 궁평항과 제부도가 가까워 방 잡기가 어려운 여름 성수기에도 편하게 나만의 서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말별장 1동당 495㎡의 텃밭 농장도 함께 제공되는데 밭갈이 같은 장비가 필요한 작업은 인근 농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의 입주자에게는 체험농장, 관광,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기회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백미리는 뛰어난 풍광을 지녔음에도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과는 달리,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별장을 이용하고픈 사람에게는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방방곡곡 화성시 지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