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용대리 매바위 인공폭포, 아이언웨이의 새단장으로 용대 매바위가 모험레포츠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사업비 1억5천2백만원을 들여 인공폭포 시설확장 및 정비사업을 이달 중순까지 마치고 아이언웨이의 3월 개장을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공폭포는 2002년 매바위에 물을 끌여올려 설치된 것으로 82m높이의 웅장한 폭포를 이뤄 여름이면 인공폭포로 겨울이면 빙벽등반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이에 양수시설 확충사업을 펼쳐 인공폭포의 물줄기를 세게 뿜어내어 인공폭포의 웅장함을 더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2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바위에 설치된 초보자용 아이언웨이는 3월경 개장할 계획으로 운영가이드 6명을 양성하여 전문교육 이수자격을 마치고 상해보험가입 체결 및 주변 환경정비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아이언웨이는 아시아 최초로 만들어져 암벽등반 경험이 전혀없는 사람도 간단한 교육후에 암벽등반이 가능해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제지역 모험레포츠를 대표하는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길보 군정홍보 담당자는 용대매바위가 위치한 용대리는 황태축제등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인공폭포 정비와 아이언웨이의 개장으로 인제지역 모험레포츠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방곡곡 김총회 수석 기자
http://www.bbggnews.com/news/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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