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4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bbggnews.com/news/8838
발행일: 2012/07/10  박경환
천안시청 공무원, 경조사비 3만원이 적합하다...

공무원 경조사비 많은 부담 느껴! 액수는 3만원이 적합!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1,249명 설문조사, 직장 내 경조사비 지출 67% 부담 느껴

 

공직협 설문조사 결과 토대로 아름답고 합리적인 경조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키로

 

천안시청 공무원의 다수가 직장 내 경조사비 지출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종봉/이하 공직협)는 10일 소속 직원 1,249명이 응답한 경조문화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경조사비 지출에 대하여 △매우 부담을 느낀다(13%) △대체로 부담을 느낀다(54%)로 전체 67%가 부담 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는 △보통이다(30%)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3%)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많은 직원이 경조사비 지출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나났다.

 

또, 본인과 자녀의 결혼 축의금으로 적정한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3만원(62%)이 가장 많았고, 이어 △5만원(26%) △2만원(4%) △4만원(4%) △기타(4%) 순으로 조사됐다.

 

본인과 배우자 부모의 조의금으로는 △3만원(63%) △5만원(26%) △4만원(4%) △기타(4%) △2만원(3%) 순으로 나와 역시 3만원 선이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애사 시 내부 전산망을 통한 공지 대상 범위로는 △본인과 배우자 부모(72%) △본인의 부모(17%) △본인과 배우자 부모, 조부모(11%)로 직계 부모뿐만 아니라 배우자 부모까지는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고,

 

경조사비 지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상부상조의 미풍양속(50%)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47%) △연락이 와서 체면 때문에(3%)등으로 응답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경조사에 대하여 전통적인 미풍양속과 조직생활의 관계유지를 위해 부담이 되지만 받아들이며, 경조사의 공지대상도 배우자까지 확대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부담스러운 경조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애경사는 필요한 지인에게만 알리기(44%) △경조사비 액수 줄이기(20%) △체면 때문에 하는 경조사 지출 문화 바꾸기(20%) △여러명이 소액을 모아 합동으로 경조사비 전달하기(8%) △부서단위로 하고 개인적으로 안 하기(8%) 순으로 나왔다.

 

그리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조문화 실천이 어떤 도움이 되겠냐는 물음에는 △경조사비 경감(44%) △허례허식 타파(37%)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19%) 에 효과과 있다고 답했다.

 

애경사비 전달 편의를 위해 공지 시 계좌번호 표기에 대한 의견은 △알려야 한다(51%) △알리지 말아야 한다(49%) 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애사시 장례식장 조화의 수는 몇 개가 적당하냐는 질문에는 △10개 내외(82%) △20개 내외(15%) △30∼40개 내외(3%) 순으로,애경사시 손님과 조화나 화환 등이 많으면 성공하거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에 대한 물음에는 △어느 정도 일치한다(60%) △허례허식일 뿐이다(40%) 로 나타나,

조화나 화환의 수가 적당해야 하지만 많이 진열되면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는 이중성을 보여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의 솔선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아울러 경조사비 등 공동 경비의 투명성을 위해 부서 단위 상조회 운영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필요하다(75%) △불필요하다(25%) 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았고,동료의 애사 시 시청 버스를 이용한 조문 차량 이용에 대한 물음도 △이용한다(73%)는 의견이 △이용 안 한다(27%) 보다 월등히 많았다.

 

한편, 천안시청 공직협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조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천안시청 공직협 「이종봉」회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경조사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의식을 바로 아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공직사회가 먼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경조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도 이런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설문조사는 아름답고 합리적인 직장 내 경조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구 성원의 의견을 듣고자 시행하는 것입니다.

 

1. 직장 내 경조사비 지출에 대해 어느 정도 부담을 느끼십니까?-----(1,235명)

①매우 부담을 느낀다(158명/13%) ②대체로 부담을 느낀다(669명/54%)

③보통이다(368명/30%) ④부담을 느끼지 않는다(40명/3%)

 

2. 조직 내에서 경조사비를 지출하는 이유가 무엇이십니까?------(1,233명)

①상부상조의 미풍양속(618명/50%)

②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582명/47%)

③연락이 와서 체면 때문에(33명/3%)

 

3. 본인이 속한 단체나 모임에서는 경조사비를 어떻게 지출하고 계십니까?-----(1,225명)

①현금으로 지출(951명/77%) ②화환으로 지출(58명/5%)

현금과 화환 동시 지출(216명/18%)

 

4. 애경사시 손님과 화환이 많으면 성공하거나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십니까?------(1,220명)

①어느 정도 일치한다(727명/60%) ②허례허식일 뿐이다(493명/40%)

 

5. 애사시 장례식장에 진열하는 조화 수는 몇 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

하십니까?-----(1,219명)

①10개 내외(996명/82%) ②20개 내외(189명/15%) ③30개∼40개 내외(34/3%)

 

6. 애사시 게시판에 어느 범위까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1,229명)

①본인의 부모 상(209명/17%) ②본인과 배우자 부모 상(884명/72%)

③본인과 배우자 부모, 조부모 상(136명/11%)

 

7. 애경사시 경조금 입금 계좌번호를 알리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1,230명)

①알려야 한다(625명/51%) ②알리지 말아야 한다(605명/49%)

 

8. 본인 및 자녀 결혼 축의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1,240명)

①2만원(56명/4%) ②3만원(764명/62%) ③4만원(48명/4%) ④5만원(321명/26%)

⑤기타(51명/4%)

 

9. 본인 및 배우자 부모 별세 조의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1,249명)

①2만원(41명/3%) ②3만원(791명/63%) ③4만원(43명/4%) ④5만원(328명/26%)

⑤기타(46명/4%)

 

10. 부담스러운 경조사비를 줄이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1,232명 )

①애경사는 필요한 지인에게만 알리기(541명/44%)

②경조사비 액수를 줄여서 봉투 하기 (249명/20%)

③경조사비를 부서이름으로 하고 개인적으로 안 하기(97명/8%)

④체면 때문에 하는 경조사비 지출 문화 바꾸기(245명/20%)

⑤여러 명이 소액씩 모아서 합동으로 경조사비 봉투 전달하기(100명/8%)

 

11.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조문화를 실천하면 가정 먼저 무엇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1,219명)

①경조사비 경감(539명/44%) ②투명한 공직문화 조성(232명/19%)

③허례허식 타파(448명/37%)

 

12. 직원 순직시 시청에서 후생복지차원에서 장례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1,207명)

①직원이니 당연히 도와야 한다(1076명/89%)

②유족이 있으니 그럴 필요 없다(131명/11%)

 

13. 직원이 공무상 재해로 순직했을 경우 조례에 의해 시청장으로 거행되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1,215명)

①알고 있다(528명/43%) ②알고 있지 못하다(687명/57%)

 

14. 직원의 품격 있는 상조를 돕기 위해 직협과 공무원상조회사와 협약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1,206명)

①필요하다(946명/78%) ②필요 없다(260명/22%)

 

15. 동료 애사시 원거리 조문차량(시청버스)을 운행하면 이용할 의향이 있으

신가요?-----(1,202명)

①이용한다(883명/73%) ②이용 안 한다(319명/27%)

 

16. 직협에서는 부서 공동 경비의 투명한 조달 및 사용을 위해 상조회 구성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상조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1,201명)

①투명한 사용을 위해 상조회 구성이 필요하다(896명/75%)

②상조회 구성 불필요하다(305명/25%)

 

17. 같이 근무하지 않은 도청직원이나 업무관련 업체, 단체에 애경사를 알리는

것이 공무원행동강령에 어긋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1,209명)

①알고 있다(585명/48%) ②모르고 있다(624명/52%)

 

18. 퇴직한 선배 공무원께서 애경사를 직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계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1,205명)

①알고 있다(393명/33%) ②모르고 있다(812명/67%)

 

방방곡곡 박경환 기자 http://bbggnews.com


포토뉴스영상뉴스
평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