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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0/18  이영미
인천, 계산전통시장 부근 대형마트 입점 문제

인천, 계산전통시장 부근 대형마트 입점 문제 ...

인천, 계산전통시장 상인들의 절규...

저희 전통시장 힘들어요! 대형마트 입점은 안되요!

 

인천의 진산 계양산 아래 계산삼거리 부근 가칭 ‘이마트 에브리데이’ 건설 현장, “이마트는 계산재래시장을 죽일 것인가!”, “계양구청장은 반성하라, 재래시장 죽이는 이마트 가면을 벗겨라!”, “재래시장 좀먹는 이마트 심재일은 반성하라!” 라는 상인들이 절규하는 함성이 울려퍼졌다.

계산시장 상인회는 2012년 9월 20일 계양구 계산시장 인근에 건설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편법에 대한 부당성을 성토하기 위하여 집회를 가졌다.

 

계산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업체가 신규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업체 관계자들은 이마트 명함을 사용하는 등 기업형 유통마트를 편법으로 준비하는 것 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업체가 준비하는 유통마트는 계산재래시장에서 불과 30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영업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현행법은 전통시장 반경 1㎞에는 대기업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이마트 측이 개인사업자를 세워 편법으로 입점을 준비하려 한다는 것이 계산상인회 측의 주장이다.

 

이날 최원식 국회의원은 골목상권을 꼭 지키겠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상인들을 보호하고, 현행 미비한 법을 개정해서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상인들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계산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법적 규제를 피하기 위해 편법으로 영업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21일부터 입점을 위한 공사 저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용휘 계양구의회 의장은 관련 법규가 지식경제부 소관 사항이기는 하지만 계산시장 상인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계양구에서는 하수처리, 정화조 문제를 잘 관리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용범 시의회의원은 “ 대형마트의 무차별한 시장점유를 막아야 한다며 앞으로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공사현장에서 일인시위를 계속하겠다”고 시위중 상인들 앞에서 약속하였다.

 

집회에 참여한 어느 상인은 “아예 시작을 못하게 해달라며 앞으로 계양구청 앞에서 시위를 할 것이며 재래시장을 죽이는 이마트의 편법이란 위장 가면을 벗어달라”고 요구했다.

 

문어발식 익스프레스 슈퍼마켓(기업형 슈퍼마켓)이 사회적인 문제는 크다. 골목상권과 오랜 전통시장 마져도 황폐화시켜 서민들의 생존권이 침해되는 현장이 계속되면 안 될 것이다.

 

방방곡곡 이영미 기자 http://www.bbggnews.com

『방방곡곡 1천만 독자 방문의 해』

 

결과 ‣ 계산시장 상인회와 사업자 측은 협의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 설립을 포기하기로 했다.

 

* 가맹(이마트) 슈퍼마켓(SSM) 포기

* 유사 기업형 슈퍼마켓(SSM) 포기

* 제3자에게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임대 포기

 

방방곡곡 뉴스 스토커 http://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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