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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3  김총회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네오와이즈 혜성 관측회 실시

 

19974월에 나타난 헤일 밥 혜성 이후 무려 23년 만에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멋진 꼬리를 가진 혜성이 우리나라 밤하늘에 나타났다.

 

지난 327일에 발견된 C/2020 F3(네오와이즈) 혜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네오와이즈(NEOWISE, Near Earth Object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f)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발사한 40cm 지름의 광시야 적외선 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지구에 근접하는 천체를 찾아내는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C/2020 F320203월 하순에 세 번째로 발견된 혜성이라는 뜻이다. CComet의 약자이고, 2020 F33월 하순에 세 번째로 발견된 혜성이라는 뜻이다.(영어의 알파펫을 이용하여 12달을 상순과 하순으로 나누어 A,B1, C,D2, E,F3월 이런 식으로 표시)혜성의 이름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붙이는데 이번처럼 특별한 프로젝트에 의해 발견된 혜성은 그 프로젝트의 이름을 따서 부른다. 따라서 네오와이즈 프로젝트에 의해 발견된 혜성들은 모두 네오와이즈 혜성이라고 불린다.

 

C/2020 F3(네오와이즈)혜성은 지난 73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고, 오는 723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데 이때 거리는 약 1km, 즉 지구 태양 거리의 약 2/3이다. 이 혜성의 주기는 약 4500년에서 6800년 정도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이 혜성을 다시 보기는 힘들 것이다.

 

711일 현재 이 혜성의 밝기는 약 1.3등급으로 새벽 하늘에서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정도이다. 혜성의 위치는 다음 주부터 저녁 하늘로 옮겨 가는데,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전 북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다음 주의 예상 밝기는 약 2등급 정도로 도시에서도 맨눈으로 충분히 관측할 수 있을 정도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다음 주부터 이달 말까지 날씨가 맑을 경우 전망대에 대형 쌍안경을 설치하고 매일 저녁 8시부터 네오와이즈 혜성 관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1회 입장객을 2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사전에 천문대로 문의를 해주기 바란다.

 

언론사 방방곡곡 김총회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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