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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2/02  김지영
오선장 李桂香 시인 처녀시집

"사랑의 그리움 그대는 아는가"

 

시인의 영혼과 혼연일체가 되어 쓰여져

시대의 조류를 좇아 흉내낸 흔적도 없어

 

"사랑의 그리움 그대는 아는가 ",  53세의 나이에 (스토리문학)으로 시부문 신인상 수상하여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선장李桂香 시인의 처녀시집이다.

 

 

총 5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활용", "잔고" , "걷고 싶은 길", "왜가리와 백로", "샤갈과의 산책", "꿈을 꾸었어요" 등 현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한 118편의 시를 담고 있다.

 

시인은 딱딱한 학문(법학)을 한 사람답지 않게 시어가 되지 않는 단어까지, 한 행으로 시어가 되게 조물하는 재주가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인이라는 평을 듣는다.

 

시인은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삶과 만난다. 그녀의 관심은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모든 것에 머물며, 바쁜 시간에 틈을 내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녀는 딸이 만들어 준 블로그에서 미친듯이 1만여 편의 시를 썼으며, 수북히 쌓인 글들을 친구의 권유로 한권의 시집을 묶어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아픔도 삭이고, 슬픔도 녹이고, 고통도 아물게 한다"는 평과 함께 그녀의 시편들은 우리의 생활 시요, 시인의 영혼과 혼연일체가 되어 쓰여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책상머리에서 만들어진 시가 아니고, 시대의 조류를 좇아 흉내낸 흔적도 없다는 점에서도 돋보인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감동적이고 감격이다.

 

그녀의 시 중 "왜가리와 백로"를 소개한다. 이 시는 공명조의 이야기로 많은 것을 생각해 하는 시며, 시인과 친구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잊지마라 백로야

행여, 네가 왜가리를 적으로 생각하면

너희 둘다 죽으리니

 

너희는 싸움만 할 것이 아니라

잘났다 못났다 미워한 할것이 아니라

새는 어덯게 잘 살 수 있는지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대고 대화對話를 하여라

아무리 잘나도 너희는 새일뿐인데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어차피 죽는 일인데

왜가리와 백로는 잊지 말아라

같은 먹이를 먹어야 하는 공명조란다.

 

말미에 덧붙일 것 하나, 시인의 이름표기가 특이하다. 오선장은 호라고 한다. 한자로는 悟仙丈이다. 문단에 같은 이름을 가진 작가가 있어, 혼란을 피하기 위해 아예 여섯글자를 붙여 쓰기로 했다고 한다.

 

오선장李桂香 시인
시인 오선장李桂香의
약력은

경북 영덕 출생,

월간 스토리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국제 팬클럽 회원, 한올문학 수석 부회장.

한국스토리문학 이사, 시 낭송가, 칼럼니스트,

국립국악원 예악당 제 7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시 낭송 " ,

" 사랑해요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 축시,

방송대와 성남시 주관 제1회 독도 문화예술제 축시,

처녀시집 "사랑의 그리움 그대는 아는가" 외 시집 12권이 출간되었다.

 

방방곡곡 뉴스 金智寧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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