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김씨(彦陽金氏) 문중, 조상의 음덕에 감사 , 유적 관리, 장학사업 활성화
김일웅 대종회장 문중의 단합 부탁
깊어가는 가을 지난 10월27일 서울시 수유리 시장 부근에 위치한 언양김씨 문중 빌딩5층 대회의실에서는 언양김씨 대종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정기이사회가 있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광주 · 울산 · 부산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53개 지역 종친회장 및 대종회 고문 · 명예회장 · 고문변호사 · 세무사 · 부회장단 · 간사 · 이사 등 200여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이사회를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 언양김씨 윤리강령낭독 · 위촉장수여 및 공로패증정개회사와 축사 · 경과보고 의안처리 등으로 진행되어 언양김씨 문중의 위상을 정립하여 단합된 힘을 보여 주었다.
그간 언양김씨 문중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박달재 김취려 장군 역사관과 기마상 · 대첩비를 세운 청암스님에게 공로패(功勞牌)가 수여되었고 또한 문열공 부도조를 보수한 김방현(32세 남아공파) 문중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어서 144명에게 추대장 · 위촉장 · 선임장 등을 대종회 김일웅 대종회장이 수여하여 문종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일웅 대종회 회장이자 장학회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전국각지 천리길도 멀다하지 않고 참여하신 문중께 감사하다며, 한 할아버지의 후손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종친 모두가 상호 협조적 단합하여 조상의 음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상의 얼을 빛내고 유적관리를 하며 후손을 잘 육성시키기 위하여 장학 사업에 노력을 다하여 후손의 교육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며, 남이 아닌 우리 문중의 단합을 부탁하였다.
또한 김성춘(成春) 고문의 축사에서도 훌륭한 문중으로 자긍심을 가지며 문중들의 친애와 단결로 조상숭배와 후손의 교육 사업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자 말하였다.
이어서 연식 대종회 사무총장의 그간 경과보고로 대종회 주요업무와 주요 재무현황을 보고하였다.
또한 일웅 대종회 회장의 회의로 언양김씨 대종회 정관 변경, 신 · 구안을 대비하여 설명하고 참여한 문중의 의견을 수렴하여 10여개의 조문과 조항을 개정과 신설을 하여 언양김씨 대종회의 정관 변경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언양김씨 대종회 김지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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