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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5/25  김영호
범왕동산(梵王東傘) 대종사(大宗師) 展
(사)대선불교 조계종 종정 범왕동산 대종사

(사)대선불교 조계종 종정 범왕동산 대종사

팔순기념 선묵도집 출판 및 서예대전

초능력의 경지 선묵서(禪墨書)로 보여져

대구 동구문화회관 전시실 5. 26 ~ 6. 1

 


  문용호 범왕동산 대종사는 1930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1958년 금당 일웅화상 은사로 득도하여 대선불교 조계종 종정 대종사로 우뚝 서기까지 50여 년간 한국 불교의 발전과 중생구원에 정진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선묵서(禪墨書)로 표현하였다.


  2008년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대구 동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범왕동산 대종사 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팔순기념 선묵서도집 출판기념전과 함께하여 범왕동산 대종사의 선필이 전국 방방곡곡에 그 의미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대선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도경(도경주지)스님이 선묵도필 보존위원회 추진위원장이 주관한다.

 


도경스님은 초대의 말씀에서「세인들로부터 도필, 선필의 경지라 칭송을 받는 동산 큰 스님 어린나이인 칠세부터 한문공부와 글씨공부를 시작해 성년에 이르러 사서삼경(四書三經)을 통달하고 출가 수행함에도 관경에는 막힘이 없을 정도였다.

평생을 두고 글을 쓰다 보니 반야심경을 일필휘호에 8~9분이면 넉넉하였고 사구계는 6~7초였다 한다.

 

부처님께 원하기를 붓으로써 명진사해 하여 달라고 울산 신흥사를 찾아 기도하는 도중 공중에서 붓 잡아라 하는 소리에 엉겁결에 한 아름 붓을 안고 엎드려 잠이 들다보니 찰라의 경지였다.

 

그 후로 사람을 대하면 뜻에 맞는 경구가 풀어 나오고 글씨의 서체로는 기가 발산되어 많은 사람들의 소원성취를 이루었다고 한다.

 

하루는 교동시장에서 전업사를 경영한다는 이순희 보살이 찾아와 글을 써 달라기에 심경 등 3장을 써 주었더니 집에 봉안하는 날 밤 글귀에서 방광이 일어나서 이곳 저곳에서 귀신들이 나와 눈을 흘기며 떠나기 싫어하는 모습으로 나가더니 새벽에 또 다시 방광이 일어나 조상님 산소에 비추어 정리하시니 밝은 빛은 날파리까지 영역히 보였다고 하는 초능력의 경지로 팔순을 맞아 충효사상과 도덕성 회복, 가훈과 인성교육, 가정생활 지침, 정신문화의 미덕, 서도와 선비정신을 담은 붓글씨 수백여점을 동산 스님의 팔순잔치를 겸하여 우리의 아름답고 소중한 정신문화를 다시금 돌아보고 회복시키고자 선묵서도집 출판회와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으로 참석하여 삼보귀의 하심을 앙축하나이다.」라며 동산 대종사의 선필을 축앙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선묵서도집’(禪墨書道集)은 대종사께서 이 시대의 도덕적 파탄을 염려하여 엮은 자필서로 도덕성 회복의 길, 충효와 인성교육, 가훈과 가정의 생활지침, 정신문화의 미덕, 한문과 글공부, 서도와 선비의 교본 등을 구성되었다.

 


  동산대선사는 선묵서도집을 엮으면서 「나는 삼대독자 외아들로 금지옥엽 같이 자라나 나이 일곱 살 때부터 서당에 나아가 한문공부와 글씨공부를 하였다. 붓을 잡고 열심히 쓰다보면 달필경계를 얻는다.

이는 마음껏 글씨 모양을 가다듬어 자유자재로 쓰는 글체를 말한다. 여기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득체경계 또한 실체 경지를 얻어 명필경지를 맞는다.

 


붓을 잡은 세월이 사 오십년을 넘으면 글씨에 기교와 미묘한 체계를 얻어 묘체의 향미를 취함은 그 무엇과 비교하리요. 여기에 더 나아가 영필, 신필, 선필, 도필의 경지가 있다. 나이 오십을 지내며 도필의 경지를 얻어 왔다.


초능력을 지녔다고들 말하는 김병태 거사가...

하루는 먹을 갈고 붓을 잡아 글 쓰는 과정을 살펴보더니 말하기를

지기(地氣)는 용천(勇泉)을 타고 다리로 올라와 양 어깨를 넘어 붓 끝으로 가고, 천기(天氣)는 백회를 타고 내려와 양 어깨를 넘어 붓 끝으로 가고 인기(人氣)는 역시 온 몸 기운이 붓 끝에 모아 삼위일체로 된 하나의 작품은 보이지 않지만 실제 하는 초능력의 경지라 하더라.


21세기가 다가오자 문명은 밝아오나 도덕은 엿보기가 어렵고 마치 금수세대의 살적부 행위와 약육강식의 험한 꼴을 뉴스, 신문에서 보고 듣기에 못해서 초능력의 선묵서도집을 엮어 봅니다.」라며 선묵서도집을 저술한 의미를 설명한다.


  사단법인 대선불교조계종은 금봉사가 총본산이며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2동에 위치하였다.


언론사 방방곡곡 편집위원 大鏡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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