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신도시 부문에 대상 수상영예
‘김포한강신도시’가 오는 20일 오전 12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9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시상식에서 ‘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김포한강신도시 조감도)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 하베스트브랜딩 연구소가 주관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Harbest Awards)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지역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브랜드 시상제도이다.
총 25개 부문에서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소비자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상위 89개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으로 ‘김포한강신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타 신도시와 차별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브랜드 명칭은 그동안 ‘김포신도시’, 김포양촌택지지구‘, '김포양촌신도시’ 등 다양하게 불렸으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도시 명칭공모에서 2008년 2월 최종 선정됐다.
김포시, 민선4기 후반기 김포시정발전위원회 본격 출범
자문단, 분과위원회 연속 회의 가져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 13일 민선4기 후반기 김포시정발전위원회 자문단 회의에 이어 15일 분과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강경구 시장의 시정 후반기를 본격적으로 뒷받침 하게 되었다.
자문단과 분과위원들은 시에서 마련한 시정발전위원회 운영 성과 및 운영계획을 보고를 득하고 위원 각자는 물론 분과별 활동 내실화를 통해 김포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한강하구의 가장 매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금년도 시정설계와 미래 비전을 담은 계획에 대하여는 모든 시책과 정책들이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문과 아이디어 제안을 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운영된 전반기 시정발전위원회는 그동안 163건의 시책제안을 쏟아 냈다. 이중 151건이 각종 시정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출범한 후반기 위원회는 전반기 위원회 참여 위원 중 22명을 해촉하고 신규위원 9명을 영입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시정발전위원회가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자문 및 정책제안 기능은 물론 시민의 여망과 기대를 모으는 여론 수렴의 기능까지 담당 할 수 있도록 회의 운영방식 개선 등을 통해 적극 활성화해 나아 갈 방침이다.
김포시, 김포 뉴타운 지정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김포1동(북변, 감정), 사우, 풍무동 일원의 김포 뉴타운 2.36㎢가 16일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역사성도 살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6월 주민공람이후 11월에 경기도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김포지구는 북변, 사우, 풍무의 3개 핵으로서 업무, 문화체육, 벤처 등을 구상했으며, 또한 계획 중인 도시철도 역세권과 융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시는 금년에 지역 주민, 총괄계획가(MP),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랑방 대화를 시행하여 내실 있는 촉진 계획을 수립하여 토지주 등에 의한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촉진계획수립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성 강화가 되기 위해서 도촉법 제8조 규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가 제한된다.
지구지정이후 촉진계획수립은 1년간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등 지구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착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어 계획된다.
시는 주민에게 진행사항을 알리고 수시 의견수렴을 위해 김포뉴타운 홈페이지 구축, 홍보지 제작 등 다양한 주민홍보와 마케팅 분석 및 옛모습담기연구 등을 통해 특화된 김포뉴타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중반부터는 구역별 토지주 등에 의한 사업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방곡곡 이안복 기자
http://www.bbggnews.com/news/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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