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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3/06  김지선
한국 문중의 향기 언양김씨 제25회 장학금 수여식
총 33명 4,600만원 장학금 수여

총 33명 4,600만원 장학금 수여

 

한국 문중의 향기가 피어난 언양김씨 2010년, 제 25회 장학금 수여식이 3월 1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수유리 언양김씨회관에서 김정운 사무총장의 사회와 김일웅 언양김씨중앙대종회 회장, 김연식 장학회 이사장, 대종회 고문 · 이사, 전국에서 참여한 종친 학부모, 장학생 이 회관에 가득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장학금은 김동훈(포항공대),김시현(성신여자대학교), 김강재(연세대학교)등 31명 대학생과 김다희(대전만년고등학교), 김정근(민족사관 고등학교) 2명, 총33명에게 (사)언양김씨장학회 준비한 4,6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 됐다.

 

이 자리에서 김연식 (사)언양김씨장학회 이사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공사간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식장을 빛내주시고 장학생들의 장도를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성스러운 식전에 참여 하여주신 일웅 대종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역대 대종 회장님과 장학회임원 및 전국에서오신 내외 종친 과 학부모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귀하고 뜻 깊은 자리에서 언양김씨 장래책임질 우 리 가문의 후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게 됨은 우리 종문의 영광이자 내일의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그간 이런 전통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선조님들의 가문을 사랑하는 지혜와 선각자 정신의 혜안에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여러분께서 이미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언양 김씨의 시 조 이신 선(鐥)할아버님은 신라 경순대왕의 일곱째 왕자이시며 그 부인이신 낙랑공주는 고려 왕건태조의 큰 따님이시므로 우리 언양김씨의 父系는 신라왕족이요 母系는 고려왕족이므로 親家 外家 둘 다 왕족으로서 우리 언양김씨야 말로 왕족 중에서도 진짜 왕족 임을 아셔야합니다.

 

옛말에 왕대밭에서 왕대가 난다는 말이 말해주듯이 우리 언양 김씨는 신라왕족의 후예로서 고려시대에 충북제천 박달재에서 10만 거란군을 물리치고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신 8세조 취자 려자 할아버지는 고려의 명장이면서 문하시중의 벼슬을 지내셨으며 그 후손들은 연이어 5대에 걸쳐 재상과 봉군의 작위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고려충선왕 대에는 왕실과 혼인할 수 있는 15개 성씨 중의 하나인 재상지종의 가문이 되어 언양김씨 후손은 죄를 열 번 지어도 아홉 번 용서받을 수 있다는 서권을 약속받은 가문이 었습니다.

 

조선조에서도 많은 선조님들이 관직에 등용되어 국가의 중 책을 맡아 국사에 종사하므로 우리 언양김씨는 동방의 화족이며 명문대가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1,000여 년 동안 왕손의 후예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왕대 처럼 굳은 절개와 지조로 왕손답게 명문가의 가통을 면면히 이어 오면서 가문을 빛내주신 선조님의 공덕을 흠모하며 저 역시 훌륭한 언양김씨 후손으로 태어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이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옛날처럼 둥근달을 쳐다보며 달나라에서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과거에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최 첨단의 정보화시대요, 우주선이 하늘을 날고 인공위성이 달나라를 오고가는 과학문명의 시대이며 세계가 공존하는 세계화 국제화시대입니다.

 

아무리 우리 언양김씨가 과거에 명문가이었다고 해도 오늘 우리 들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 하고 안주하여 6 ̴̴700여년전 화려했던 가문의 역사만을 내세우며 자랑한다고 우리 언양김씨를 언제까지 훌륭한 가문이라고 인정해줄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발전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훌륭한 가통을 세우고 이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도 변해야하고 행동도 바뀌고 이를 이루려고 하는 실천과 노력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 가문에서도 유엔사무총장이 나오고, 대통령과 장관도 나오고 국회의원 등 정치계 언론계 학계 재계 등 모든 분야 각계각층에서 내노라고 하는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될 때에 비로소 오늘의 명문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려면 언양김씨 전종친이 조상에 감사하는 숭조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고 단결하여 하나로 똘똘 뭉쳐서 후손들을 훌륭한 인재로 육성시키는 장학사업이 가문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의 세대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다음 세대인 장학 생 여러분들에게 기대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百言이 不如 一踐'이라는 말은 ‘백마디 말보다는 한가지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입으로 종중을 위하고 말로써 종중발전을 걱정해도 실천과 희생 이따르지 않으면 우리 가문은 발전되지 않습니다.

 

 

장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언양김씨의 훌륭한 가문의 후예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본인 자신의 출세는 물론 가문을 일으키는 훌륭한 후손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바다에 살던 연어가 알을 까고 새끼를 칠 때가 되면 자기가 태어났던 강가로 거슬러 올라가 알을 낳고 일생을 마친다고 하듯이뿌리와 근본을 사랑할 줄 아는 연어처럼 여러분 역시 언양김씨 후손임을 명심하고 연어지심의 교훈을 마음에 되새겨 종문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후손이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장학생여러분 그리고 종친여러분!

 

오늘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들은 언양김씨 후손중에서도 선택 받은 후손이며 장차 우리 언양김씨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주인 공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국가의 훌륭한 동량이 되어 나라에 충성함은 물론 우리 문중의 발전을 위해서도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선조들이 이룩하여 놓은 훌륭한 가통위에 더욱 빛나는 언양김씨가문의 전통을 세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받는 장학금이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종친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돈인 만큼 종족의 고마움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기 바라며 오늘은 비록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지만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고 큰 재벌도 되어서 오늘 받은 장학금의 백배, 천배, 만배를 장학기금으로 되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종친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라는 인사를 하여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어 김일웅 대종회장은 축사에서 언양김씨 문중의 발전은 후손의 인재양성이라 생각하여, 그간 장학금 배가운동을 펼쳐 이제 10억원이 넘는 기금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장학기금 증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대종회에서는 김취려 할아버지의 사료집 발간과 묘지 성력화 및 문화재 지정에 힘쓰고 있다고 장학생들에 알려주며, 전국적으로 4만밖에 않되는 족원이라 서로 일가로서 친밀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33명의 장학생이 각자 자신의 소개와 언양금씨의 문중에 대한 교훈, 앞으로 자신의 공부와 장내 포부를 문중어른과 학부모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색다른 한국문중의 문화로 보여졌다.

 

방방곡곡 김지선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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