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중 인천 관내에서 학교평가‘최우수교’선정
샘솟는 창의와 나누는 인성 그리고 꿈을 향해 비상하는 강화군의 강화여자중학교(교장 이태호)는 올해 초 '2011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여러 방면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학교평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학교평가'는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3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초·중등교육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2011 학교평가에는 인천광역시 관내 총 42개 학교가 참여했는데,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25%), 교육경영(22%), 교육성과(35%), 학교특색(18%) 등의 항목을 심사한 결과, 인천 관내에서도 도서벽지에 위치한 강화여중이 순위 6위 안에 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1954년에 개교하여 58년이나 되는 낡은 학교 건물, 사선 50m가 확보되지 않은 좁은 운동장에서 체력측정을 해야 하는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오로지 바른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다.
이태호 학교장은“‘우리에겐 미래가 있다. DREAM HIGH!'라는 학교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인성 함양 교육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따뜻함을 배우고, 오늘보다는 더 나은 미래의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더 높이 날아오르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http://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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