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송고등학교, 제2회 아버지의 날 행사
'가족과 학교의 소통과 화합' 시간 가져
인천 해송고등학교(교장 양재영)는 11월 22일 도서관 간서재에서 '2012학년도 제 2회 아버지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송고는 아버지들이 자녀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아버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아버지와 담임교사의 친교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와 가정에서의 생활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가족을 행복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박광석(한국심리상담연구소 전임교수) 강사를 초빙하여 아버지들에게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에 대해 강의 했다.
3부에서는 '2012학년도 교육활동 성과 소개 및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략'을 내용으로 해송고 장인선 교감이 2012학년도 교육활동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학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아버지들과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진학진로부장이 대학 진학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전략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영 교장은 "이번 행사는 자녀교육에 미치는 아버지들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아버지들로 하여금 자녀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자극이 된 것 같다"며, "자녀들이 인생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데 아버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송고는 2010년 3월 개교한 학교로 전국 최고의 학력과 인성교육을 지향하며, 전국으뜸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방방곡곡 서용선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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