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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13  김지영
弘益精神홍익정신 의 再照明재조명

박찬희 교수의 "弘益精神홍익정신 의 再照明재조명" 강의가 2017년 8월 11일 공주대학교 공주학관에서 발표되었다.

 

 

1. 들어가는 말

홍익사상이 우리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훌륭한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는 이를 등한시하고 연구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같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아주 어려운 시기에 이를 극복하고 우리가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은 이 홍익정신을 재대로 알아 실천하는 것이라고 보며, 그것이 바로 세계인류평화에 이바지 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왜 그런가하는 것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2. 홍익사상의 본질

박찬희 교수
필자는 홍익사상을 강의 할 때면
, 먼저 고정관념과 기존상식을 내려놓으시라고 합니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정신과 생활이 홍익정신과는 너무나 멀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말할 때 통상적으로 정치사를 생각하고 그렇게 인식합니다.강단의 사학자들을 말하면 정치사를 탐구하고 정치사를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精神史정신사가 있고, 政治史정치사가 있는데 정신사와 정치사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정신사와 정치사는 바늘과 실처럼 같이 이어져 왔습니다. , 정신사에서 정치사가 나온 것입니다.

 

우리의 桓仁한인 시대 桓國한국에서부터 桓雄한웅 18倍達배달 1565檀君단군 47朝鮮조선 2096년 합 3660년은 동아시아에 홍익정신에 의한 평화의 세상을 펼쳤습니다. 그 시대의 평화는 弘益人間思想에 의한 정치사입니다.

 

1948년 대한민국을 건국하면서 교육법을 아래와 같이 제정하였습니다. 교육법(1949, 12, 31 제정) 1장 총칙 제1조에, 교육은 홍익인간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산능력과 공민(公民)으로서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9712월에 교육법을 교육기본법으로 개정하면서, 교육기본법(1997, 12, 13 법률 제 5437호 제정) 1장 총칙 제 2(교육이념),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고 하였습니다.

 

이리하여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때 까지는 교사가 발령을 받으면 홍익인간이념으로 교육 하겠습니다.” 라고 선서를 먼저하고 강단에 섰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선서는 사라졌습니다.

(반면 전교조라는 교사들은 자라나는 우리 후세들을 좌편향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현실이 우리의 미래가 염려스럽습니다.)

 

丹齎 申采浩 선생님은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홍익인간사상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까지 밖에 몰랐습니다.

 

그래도 모든 국민들이 모든 신앙인들이 홍익인간사상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여태까지는 홍익의 거죽만을 보고 本質본질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홍익인간사상의 학문이 정립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1980년대 초에 우리의 史書사서 桓檀古記한단고기가 세상에 알려지고, 金昤燉(201537일 별세) 선생님께서 10여 년을 연구하시어 한단고기로 본 고조선과 홍익인간으로 정립을 하셨고, 제가 이를 전수받아 지구촌 인류를 구제할 법칙 홍익인간사상2,3,4권으로 출판 하였습니다.

 

우리는 弘益 이 두 글자부터 재해석을 해야 홍익의 본질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제의 해석은,

() 자를 (넓을 광)으로 해석하고

() 자를 (이로울 이)로 해석하여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라고 해석하였으나,

 

김영돈 선생님의 해석은,

()자를 (큰 대)로 해석하고

() 자를 (도울 조)로 해석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弘益人間크게 도와라즉 사람과 사람사이 서로 돕고 살아라! 입니다.

忌三(기삼); 거짓, 게으름, 어김을 하지 말고

三道(삼도); 참되고, 부지런하여, 서로 어울려라!

 

忌三은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고, ‘三道는 하라는 즉, 지키라는 가르침입니다.

거짓을 하지 말고, 참되고 정직하라!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 하라!

약속을 어기지 말고, 서로 어울{협력}려라!

 

忌三三道는 홍익으로 들어가는 기본 바탕입니다.

홍익은 오로지 협을 가르치고 협을 실천하는 率先垂範 솔선수범의 교육입니다. 홍익은 타에 依存의존하지 않습니다.

 

홍익인간사상은 신인합일사상(神人合一思想)입니다. 교정일치사상(敎政一致思想)입니다. 일원론사상(一元論思想)입니다. 화백주의사상(和白主義思想)입니다.

 

3. 신인합일설과 화백주의

(1) 神人合一신인합일 의 해설

우리 한국에는 세계의 모든 종교가 들어와서 꽃을 피우고 있는데 神本主義思想신본주의사상인 기독교가 있고, 人本主義思想인본주의사상인 불교가 있습니다.

 

신본주의의 本質본질은 인간이 신의 피조물로서 신의 노예 이고 종이다. 그러므로 신 앞에 인간은 자유를 상실하고 복종 이외에는 허용이 안 됩니다.

 

인본주의의 本質본질은 우주에서 인간을 가장 상위에 놓았다. 불교의 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은 석가를 가리키는 게 아니고 인간을 말하는 것이다.

 

, 인도의 카스트제도의 불평등을 타파하고 인류의 상위평등화를 시킨 것이 불교의 인본주의이다. 그러므로 불교의 인본주의는 인간위주에 치우쳐 우주의 보편성을 벗어나고 있다.

 

신인합일주의는 우주의 普遍性보편성에 충실하다. , 弘益人間에서의 人間은 사람만을 말하는 게 아니고, 우주의 모든 생명체와 무생물체까지를 아우르는 普遍性보편성이다.

 

그 예로 홍익인간사상에는 定七回 祭神之儀(정칠회 제신지의)가 있다. 7일 주기로 자연 7신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이 있다. (), (), (), (), (), (), () 신에게 제를 올린다. (이것이 오늘날의 주기력이 되었다.)

 

, 이정도면 우주 전체를 아우르는 가르침이 아닙니까?

신본주의의 신봉자들은 이것을 가리켜 迷信미신 이라고 하지요.

 

이와 같이 인본주의와 신본주의는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神人合一主義신인합일주의다. 신인합일은 宇宙萬象우주만상의 合一합일이고 萬法歸一만법귀일의 법입니다.

 

(2) 敎政一致교정일치 의 해설

유일신사상인 기독교에서는 교정일치를 하다 중세암흑시대를 불러왔다. 그러다가 으로부터 해방을 하고 과학문명시대를 열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서 오늘날 , 교정 분리가 원칙이 된 것이다. , 神本主義신본주의를 가지고는 교정일치를 할 수 없다.

 

불교는 정치를 아예 버렸다. 석가가 가피라국의 정반왕의 아들로 태어나 왕세자 이었으나 왕위의 계승을 버리고 출가하였음으로 불교 경전에는 정치에 대한 가르침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 出世間출세간의 가르침이다. 그러나 世間세간에는 정치가 없으면 사회의 질서를 세울 수 없다. 그러므로 불교는 세간의 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세간을 떠난 人生인생만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불교는 萬法歸一만법귀일이 아닌 半法歸一반법귀일의 가르침이다.

우리의 홍익인간사상은 敎政一致교정일치를 하지 않으면 弘益홍익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弘益和白主義홍익화백주의 입니다.

 

유학은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로서 정치학의 가르침이나 근세조선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한 게 아니고 治國亡天下치국망천하를 하였습니다.

 

그것은 男尊女卑남존여비 사상으로서 불평등하게 차등을 두어 수직적인 사회를 조성하여 실패하였다.

 

(3) 一元論일원론의 해설

현 지구촌의 인류는 二元論이원론의 價値觀가치관에 의하여 질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태고시대에는 淳朴순박 하였으나 유사 이래 貪慾탐욕에 의하여 상호 경계가 생기고 나를 위하여 남을 해치고, 거기다 중동의 수메르로부터 唯一神思想유일신사상이 발생하여 서구로 전해지고 서구에 二元論이원론의 문명이 정착되었으나 서구가 먼저과학문명이 깨여 동양도 서구의 과학문명의 偉力위력 앞에 무릎을 꿇고 예속됨으로 二元論이원론, 兩分法양분법이 인류의 일상생활에 價値觀가치관이 되어 인류의 유전자는 二元論이원론으로 고착이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원론의 가치관을 부수고 일원론의 가치관을 받아드리는데 까지 30여 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이는 글자나 설교로서 터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思索사색과 苦惱고뇌를 거쳐야 가능하다는 것을 필자의 경험으로 말 하는 것입니다.

 

일원론의 가치관을 받아드리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세상만사에 긍정적인 사유를 하게 된다. 세상만사에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

 

주인의식과 의 의식의 차이, 객은; 세상만사에 불평불만을 한다.

세상만사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 그러니까 욕구불만을 표출한다.

주인은 세상만사에 책임감을 갖는다. 잘못된 세상사 앞에 고뇌를 한다. 그러므로 주인은 인류를 바르게 이끌고자 한다.

 

이 두 부류 중에 어느 쪽이 정신과 몸 건강에 좋겠는가?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판을 보면 그야말로 철저하게 이원론, 양분법에 의하여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이 행태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안위에는 안중에도 없다.

 

(4) 弘益和白主義홍익화백주의 의 해설

홍익화백; 衆議一歸 爲和白(중의일귀 위화백) 어떤 안건을 채택하는 회의제도가 아니라 그 안건을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에 있어 여러 의견의 장단 점을 검토론하여 하나의 시행방책을 정한다는 방책채택주의.

 

신라화백 一人異則罷(일인이칙파) 어떤 안건을 결의하는 데 있어 한 사람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그 안건은 채택하지 않는다는 안건 채택주의.

 

홍익인간사상은 衆議一歸 爲和白(중의일귀 위화백), 一無憾且怫異者(일무감차불이자)가 완성이다.

 

이와 같이 현 민주주의는 서구의 이원론에 의하여 발달된 것임으로 이제 이 민주주의를 가지고는 인류의 亂麻象난마상을 해결 할 수 없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당파의 이기주의이지 국민을 위한 주의가 아니다.

 

 

4. 결론

이상과 같이 홍익사상의 재조명에 대하여 살펴봤습니다.

홍익사상이 우리 人間事인간사에 아주 훌륭한 사상임으로 이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지구촌인류 모두가 실천하는 것만이 人類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길입니다.

 

단기 4350429檀君子孫 弘仁 朴鑽羲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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