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김수길 총재(이사장) 함께 인재양성을 강조
신라김씨 각관회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의 모습보였다.
서울의 봄을 기다리는 2008년 2월 14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사)신라문화보존회, 신라김씨연합대종원의 주최로 김영삼 제14대 대통령 산수(여든 살) 축하 및 신년가례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산수 축하연, 2부 (사)신라문화보존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수길 총재 · 김기수 본회 상임고문 · 김한태 회장(나무할아버지)
· 덕임 양근김씨 회장 · 김근학 나주김씨 회장 김병호 숭혜전 참봉 · 전국 각관종친회
장과 이사 · 현종들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수길 총재는 김영삼 대통령의 산수를 맞아 전국 750만 신라김씨 성원
으로 축하 한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 신라김씨는 양반이 아니고 왕손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져야 할것이며, 흔히 양반이라 생각하여 스스로 하위를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신라 마지막 경순왕 이후 1605년 만에 국가의 왕, 한국의
대통령을 영위하셔서 신라김씨의 자존심을 살렸다며 산수연에 모심은 당연하며 큰
의미가 있슴을 말하였다.
그리고 김씨 문중에 인재 기르기가 오늘날 사는 우리의 사명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김씨 문중 인재는 신라의 박 · 석 · 김의 신화, 화백제도, 남녀평등의 신라의 큰 실천
모습과 통일의 기본인 삼국통일을 이루어 민족융합을 이룬 조상의 업적을 승계하는
인재가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14대 김영삼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신라김씨연합대종원과 (사)신라문화
보존회, 우리 신라김씨 문중이 산수연을 준비해 주신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
문중에서 앞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신라의 삼국통일과 국민
융합의 실천정신을 계승하여 야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인데 김대중 · 노무현 정권의 어려움을 만들어 유감
이고, 이제는 그 어두움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도래하여 위대한 조국으로
정착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없어진 남대문을 보면서 남대문을 지키지 못한 대한민국이 얼마나 부끄러운지를
모릅니다”라고 말하며 자랑스런 왕손인 신라김씨가 융성하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개인
개인이 되길바란다는 인사말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산수연의 축하를 위해 신라김씨 태상공후상촌공파 28대손
김정환씨가 ‘백두산 하늘 못’ 이란 시낭송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수길 총재를
비롯한 모든 참석 문중들을 감동하게 하는 장이 되었고, 이어서 창원대학교 이점자
교수의 그리운 금강산 · 목련화 · 베르디곡 라트라바아타 중 이라아 ‘꽃에서 꽃으로’의
가곡으로 산수연을 축하하였다.
또한 축하 케이크 컷팅 · 축하송과 함께한 신라김씨 문중과 맛있는 만찬을 하며담소
를 나누었고 만찬 후 제2부 순서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의 안건으로 2007년 결산승인건,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건,
이사 감사선임건, 정관개정건, 26대왕 추향대제일정 변경건(양력 10월 셋째주 토요일)
등을 토의 끝에 처리되었으며, 이번 행사로(사)신라문화보존회 신라김씨연합대종원의
성숙된 발전의 틀을 만들어가는 행사가 되었다.
언론사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http://www.bbggnews.com/news/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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