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북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열차에서 정신적 육체적 과로로 사망하였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친구들은 아래같이 故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하여 말하고있다.
김준희
김정일 사망관련 긴급 기도제목, 남북에 국민의 신뢰를 받고 통일로의 징검다리를 놓을 수 있는 정치세력이 등장하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Sook-Kyung Jung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군요. 주가가 폭락하고, 군방비상태세를 강화하고, 이를 빌미로 북한 도발론이 나오지 않기를 벌써 통일부에서 북한에 902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고 발표, 왠지 석연치 않아요.
김희갑
“혹여 MB정부와 한나라당이 최근의 위기 상황을 반전시킬 기회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임을 국민과 함께 경고 합니다.
안보라인 무능 인증!”, “스스로 뭘 아는 게 있긴 있습니까?”,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남북 외교라인의 붕괴 그 심각성을 생각게 하는 상황!”, “안보 부재”, “더 이상 뭘 기대 할 게 없다”, “더 이상 뭘 기대 할 게 없다”, “현 정부가 그토록 얘기하던 소통의 대상은 과연?” 등 정부의 대북외교라인을 질책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원식
김정일위원장의 사망으로 남북관계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인내가 필요한 시기다. 그동안 남북대화를 소홀히 한 MB정권에는 대책을 기댈 것이 없다고 본다. 모든 국민들이 냉정한 시선을 유지하여, 남북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목소리를 모아야 할 것이다.
주준희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개혁의 길로 나아가고, 통일의 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박세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한 개인으로서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 사회주의체제가 해체된 이후 20여년 동안 북한의 전체주의를 무리하게 유지해 강화해 온 건 그 개인에게도 매우 불행한 일이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년 가까이 집단농장을 유지, 개혁개방을 거부한 행위, 핵무기 개발에 의해 한반도 및 국제 평화를 위협한 행위, 대규모 정치범수용소를 운영하면서 기본적인권을 철저하게 탄압한 행위는 인류보편적 가치에 비추어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할 일이다.
자유, 정의, 인권, 복지, 박애 등 인류 보편의 소중한 가치앞에 엄중히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대한민국 및 한반도 주변의 불확실성 및 불안정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모두는 각자 자기 맡은바 일에 흔들림없이 충실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미국, 중국 및 북한에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가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북한의 개혁개방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북한의 차기정부가 핵을 포기하고 개혁 개방의 길로 나아가 남과 더불어 통일의 시대를 활짝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조문대표단 방문을 허가할 경우에는 신속, 냉철하게, 정부 고위인사를 포함한 정부차원의 조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부차원의 조문 조치 외에 민간사회단체 혹은 개인 차원의 조문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지금과 같은 급변 상황에서는 우리 국민 전체가 통일된 창구를 통해,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
김재곤
김정일의 죽음, 솔직히 별 특별한 느낌이 없다.
심근경색 나이 먹으면 누구나 걸릴수 있는 병이다
내 친구도 심근경색으로 50대 초반에 하늘나라로 갔다.
사망한 자에겐 미안하지만
후세인, 빈라덴, 가다피에 이어 독재자들이 이세상에서 하나 둘 사라져가고 있다는 사실에 반가운 마음이 든다.
다시는 아름다운 지구촌에 그와 같은 독재자는 태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소망을 해볼 따름이다.
계민석
오늘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이틀전인 17일 08시30분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북한발 특별방송이 있다고 해서 핵개발 관련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김정일 사망 발표였다. 정부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중국이나 미국도 모르고 있었나? 어떻게 2일이 지나도록 모를 수 있을까? 모름지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상대를 모르고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처럼 무모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장문철
북한이 어수선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대한민국이 혼란 스러운것 같습니다. 주식이 폭락하고 큰일이네여! 하지만 각자 자기일만 묵묵히하면 아무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한치의 흔들림없이 자기역활을 수행한다면 모든일은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성투하십시오.
安正培
예상대로 중국에 먼저 알렸군요! 대한민국에 제일 먼저 알릴 정도는 됐어야 하는데요!
원혜영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서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안정이 우선입니다. 정부는 국가안보에 만전을 다하면서도 남북관계에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이 조성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박영복
김정일 위원장 작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한반도의 긴장과 대결이 평화와 공존의 시대로 나아가기를 기원 합니다.
安正培
"김정일 사후의 북한"의 변화는 "김정은, 장성택, 군부"에 달렸다고 봅니다!
김정은은 외국에서 살아왔던 것이 어떻게 작용할지 중요 변수이고, 실권자로 알려진 장성택의 향배, 그리고 군부 강경파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다소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현재 대북 영향력이 가장 강한 중국의 의도가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우려되기도 합니다. 남북 관계가 좋았더라면 우리 대한민국의 영향력이 더 커졌을 수 있었을텐데요.
安正培
김정일 위원장 사망 뉴스가 나옵니다. 남북평화 희망합니다!
이한구
김정일 위원장 서거에 의한 집행부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의회도 오늘 남은 시정질문을 중단하였다. 6.15정상회담, 10.4 평화선언을 주도한 남북지도자들이 이제는 하늘에서라도 그 뜻을 이어가려나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내세워야 할 유일한 수단과 목표. 평화. 애도의 마음으로 남북이 진정한 평화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덕바위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엉성한 것 같아도요.
빠져 나가지 못한다고 했어요.
사필귀정이라고 해야 하나요?
절대 권력자 김정일이 죽었다네요.
한 오백년 대를 이어 절대 권력을 누릴 것 같더니만요.
저 덕바위도 마찬가지라요.
국민정치시대 창당해서요.
양심정치! 바른정치! 친서민정치 한번 멋지게 해 보고 싶은데요.
불의한 인간들을 향해 꾸짖고 부르짖어 보고도 싶은데요.
불현듯 이 시간 부귀영화도 명예도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뼛속까지 개혁을 하겠다나 뭐라나 또 다시 말장난을 하는 정치꾼들이 참으로 초라해 보이네요.
천막치고 쇼하고 눈물로 호소해도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네요.
책임정치 내 팽겨치고 당명 바꿔 꼼수부리는 정치꾼들이나 저 덕바위 넘이나 모두들 황천길 향해가는 인생길 나그네이거늘...
최영근
(속보)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12,17,08;30분 사망. 안보 튼튼. 우리는 제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충실히...
유병로
김정일 사망! 17일 사망, 남북통일의 길이 열렸으면...
성치두
김정일 사망으로 북한이 불안하다. 북한의 심각한 경제상황과 더불어 남한의 대북 강경정책이 계속 되면, 북한은 중국으로 종속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을 추진하여 중국으로의 종속을 막고, 한반도가 미/중의 전쟁터가 되는 걸 막고 평화지대를 구현하여야 한다.
'남북평화의 바다' 강화도 북단과 북한의 예성강 하구, 2011년 12월 19일 오늘도 장구한 역사를 머금고 조용히 평화가 흐른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http://bbggnews.com
『방방곡곡 1천만 독자 방문의 해』
http://www.bbggnews.com/news/8445
제천시청 모든 간부급 회의는 스마트회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