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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19  박정숙
설악과 소양강이 만들어낸 '인제 빙어축제'...

강원도 인제, 빙하시대 놀이천국!

자연속 인제 디즈니랜드 빙어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겨울축제의 원조인 인제빙어축제가 2013. 1. 19일(토)~1. 27(일)까지 총 9일간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의 소양호 최상류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빙어축제는 축제기간을 종전보다 약 10여일 앞당겨 겨울의 한 복판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소양호는 내설악의 차가운 북풍에 30~50cm의 두꺼운 얼음벌로 변하고 수많은 인파가 빙어축제장에서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겨울풍경을 즐기며 30여 가지의 다양한 축제 놀이에 빠져든다.

 

이색 겨울풍경으로 방문객의 눈을 놀라게 해줄 대형 눈조각과 얼음터널, 비상하는 빙어조형물과 얼음숲 공원6천여개의 빙어등과 함께 전시돼 방문객을 맞이할 것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빙어낚시와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대형 그물로 빙어와 소양호 민물 고기를 잡는 소양호 여들털기, 함께 잡은 물고기를 대형 가마솥에 끓여 함께 나누어 먹는 새해 소망 어죽행사를 비롯해 드넓은 얼음벌판에서 얼음썰매를 즐기며, 스노우모빌, ATV(사륜바이크), 아르고 체험, 복주머니 던지기, 윷놀이,어린이 동화세상, 소양강 트래킹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 무엇보다 빙어낚시가 행사의 으뜸인데, 다른 축제와는 달리 소양호에서 자생하는 빙어를 잡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빙어낚시도구는 견지대를 사용하는데, 불량률이 없는 견지대와 미끼를 준비해야 하고, 둘째, 얼음구멍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손목을 이용해 낚시대를 위아래로 톡톡 쳐주는 고패질을 해 주어야 빙어가 미끼를 잘 물게 된다.

 

 

빙어낚시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이고, 바다 물고기인 빙어는 한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기 때문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낚시터에서 갓 잡은 싱싱한 빙어는 즉석에서 초장에 찍어 맛볼 수 있으며, 내가 잡은 빙어를 현장에서 빙어튀김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 소양강에서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두툼한 방한복과 방한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에는 대형 텐트와 편의시설을 준비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빙어축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5~7천여 명의 동남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 코스이다. 해외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상설체험 행사는 오는 1월 12일~2월 11일까지 축제장에서 진행되는데,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빙어낚시+얼음썰매체험+아이스 모빌 투어를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총 상금 3천 5백만원이 걸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축제기간 동안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얼음축구는 빙판 위에서 박달나무로 만든 퍽으로 골을 넣는 경기인데, 강원 ․ 충청 지역 일대에서 겨울철 즐기던 돌축구를 레포츠화 한 놀이이다. 축구선수라 할지라도 빙판 위에서는 제 실력을 뽐내기 어렵고 자칫하면 넘어지기 일쑤라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축제기간 중 내설악 백담사에서는 ‘백담사 템플 스테이’(033-462-5655)를, 내설악 미리내캠프에서는 “겨울가족 캠프”(1566-3131),1박2일 농촌체험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드넓은 소양호 얼음벌에서 펼쳐지는 대자연속 겨울 놀이천국 인제 디즈니랜드가 인제빙어축제 기간내내 펼쳐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신기하고 재미있고 다양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 짜릿한 즐거움을 인제에서 즐길것을 이순선 인제군수는 권한다.

 

 

󰏚 인제빙어축제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인다.

소양강 물고기 잡기 소양강 여들 털기, 새해소망 어죽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30여종

 

인제군이 2013년 인제빙어축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인다.

겨울축제의 원조인 인제빙어축제가 지난해 보다 10여일 앞당겨 내년 1월 19일 개막하는 가운데 2013년에 새로이 선보일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인제군은 이번 축제에서 “소양강 물고기 잡기(소양강 여들털기)”, “새해소망 어죽 함께 나누기”등 빙어관련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매력성과 방문객에게 축제참여의 만족감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소양강 물고기 잡기”는 얼음판에 구멍을 뚫고 설치한 대형그물을 거둬 민물고기를 잡는 행사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됨으로써 빙어낚시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새해 소망 어죽 함께 나누기”행사도 마련했다. 그물로 공동 포획한 민물고기를 대형가마솥에 어죽을 쑤어 함께 나누는 행사로 “소양강 물고기 잡기”에 참여했던 관광객에게 성취감을 배가시키고, 무료시식을 통해 시골의 정을 전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제군은 이번 빙어축제의 시기를 지난해 보다 10여일 앞당긴 1월 중후반 개최로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 동반객 모객 극대화와 축제기간 주말 2회 포함한 9일 개최로 축제의 실질적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빙어낚시와 함께 축제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얼음벌판에서 얼음썰매를 즐기고, 스노우모빌, ATV(사륜바이크), 아르고 체험, 복주머니 던지기, 윷놀이, 어린이 동화세상, 소양강 트래킹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빙어축제의 태동과 발전

 

인제빙어축제는 겨울축제의 원조격으로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5돌을 맞게 되었다. 매년 겨울이 오면 소양강 최상류인 빙어축제장은 내린천과 내설악의 북풍으로 거대한 얼음벌을 빚어내고 호수의 요정- 빙어를 잡기위한 얼음낚시꾼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처음에는 국도44번을 이용하는 동해안 관광객들이 겨울 소양호에 빙어낚시를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자 이들을 상대로 인근 주민들이 요깃거리와 낚시도구를 판매하게 되었다.

 

겨울철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는 비수기 철인데, 빙어낚시를 관광축제로 개최하여 관광비수기에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인제군의 전략적 접근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빙어축제는 겨울축제의 대명사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고 축제의 외형도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적 축제의 성격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 연속 선정되었다. 매년 70만명이 축제기간을 전후해 겨울철 인제를 찾고 있고, 100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하면서 지역주민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

 

빙어는 원래 바닷물고기로 산란기인 2월에 내륙의 하천으로 회유하는 대표적인 냉대성 어종으로 차고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 소양강댐으로 바다와 하천이 단절된 소양강에는 지나 1970년대에 산미증식계획의 일환으로 인공 방류한 빙어가 시원이다. 당시 일본의 대일(對日) 수출상품으로 외화벌이 수단으로 훈제된 빙어가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일본인들은 빙어(와카사키) 훈제 요리를 겨울철 별미로 즐겨먹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함흥의 용흥강이 빙어산지인데 일제 강점기 때 제천 의림지에 인공으로 방류하였고, 이후 소양강에 방류되었고, 1980년대 이후에는 전국의 저수지와 하천으로 빙어방류가 본격화 되었다.(안내, 인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 033-460-2082)

 

방방곡곡 박정숙 기자 www.bbggnews.com

『방방곡곡 1천만 독자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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