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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1/11  황청호
한국사회의 새(新)정치에 대한 개념해석과 법치구현

동양 언어학에 숨어있는 법(法)과 새(新)정치에 대한 바른 천부사상의 뜻을 깨달아 그 뜻을 세상에 펼치자

 

 

우리들은 흔히 정치라고 하면 어떤 국가 혹은 어떤 공동체를 만들 것인가, 또는 어떤 제도를 통해 자유나 평등이라는 가치를 바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일종의 작위적인 개념으로 쉽게 생각하지만, 실상의 정치는 바른 법치의 구현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정치란 바른 법치의 행위에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법치(法治)란 ‘사람의 지배’ 대신 ‘법의 지배 (rule of law)’를 통하여 모든 사회통치행위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사회에서는 이 사회통치행위의 법적 지배성(支配性)에 대하여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특히 우리사회에서 법의 지배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집단은, 바로 다름 아닌 우리사회의 공적인 관료층들과 정치귀족층들이라는 문제의 심각성이 그대로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심각성들로 인하여 우리의 법적 지배성은 이들에 의해 심히 모독과 수모를 당하며, 또한 우리의 모든 사회성이 그대로 파괴되어 몰락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법의 지배성의 국가사회로부터 모독을 당하며 파괴되면, 그 국가의 법치성은 한없이 무너지며 제대로 작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막대한 폐해는 모두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러한 심각한 암적인 병의 상태에서 전혀 해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제 우리들을 이러한 문제점들을 반드시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제대로 해결하려면, 우리 스스로가 법(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제대로 정립해야만 할 것이다. 인류에게 있어서 도대체 법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정치에 있어서 법치(法治)란 무엇일까?

 

우리들이 이 법이란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류문명사와 함께 사용해온 법(法)이란 문자의 어휘를 통해서 살펴보는 것이 가장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언어의 어휘(語彙)란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의 세계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한자속의 법(法)이란 문자를 파자하여, 이 법(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자 어휘에 있어서 법(法)자는 물수(氵)자와 갈 거(去)자의 합자이다. 즉 법(法)자는 물의 흐름을 나타내는 문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법(法)자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물수(氵)자이다. 이 물 수(氵)자를 자세히 잘 살펴보면, 바로 음양중(陰陽中)의 삼수원리가 그대로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들은 이 물 수(氵)자를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파자해볼 필요가 있다.

 

이 물 수(氵)자는 세(三)개의 고밀도의 불(火)을 의미하는 불 주(丶)자의 합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물 수(氵)자에서 마지막 불 주(丶)자가 위로 치켜져 올라가 있는 것은 어떤 강한 응집된 힘들이 음(陰)의 힘을 뚫고 밖으로 솟구쳐 나오는 양(陽)의 힘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물 수(氵)자에서 고밀도의 불을 의미하는 불 주(丶)자가 각기 홀(一)로 있을 때는 뜨거운 물 기운일 뿐이고, 실제로는 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즉 물은 반드시 이 세 개의 불 주(丶)자가 서로 합해져야만 물(水, H2O)이 된다는 것이다. 바로 물은 음양중(陰陽中)삼수원리의 합(合)에 의해서만 탄생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들은 이 음양중(陰陽中)삼수원리의 바른 뜻을 이해하여여만 한다.

 

우리들이 살아나가는 이 우주는 모두 물질을 이루는 기본적인 입자인 원자(原子)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원자들은 다시 양성자, 전자,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들은 이 원자에 있어서 양성자와 전자는 외핵(外核)이고, 중성자는 내핵(內核)이라고 쉽게 이해하면 될 것이다.

 

우리들이 살아나가고 있는 지구(地球)는 전자기장이 만들어내는 대기권의 오존층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대기권의 전자기장은 바로 지구 내핵의 마그마(magma)라는 무자성(無磁性)의 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이 마그마(magma)는 지구 내핵을 이루고 있는 반 액체로 이루어져 있는
고온의 암석 물질로 바로 암장(岩漿)이라고 하는 물질이며, 또한 이 마그마는 극성이 없는 무자성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무자성의 내핵(內核)이 바로 지구표면의 남극(南極)과 북극(北極)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즉 무극성이 양극성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바로 우리들은 쉽게 자석(磁石)을 통해 이를 살펴볼 수 있다. 자석의 양 끝단은 플러스(+)극과 마이너스(-)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자석의 내부에는 전혀 그 어떤 극성도 존재하지 않는 무자성이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물론 사람의 몸을 이루는 체세포의 모든 핵(核)의 구조도 같은 작동원리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물 수(氵)자는 원자를 이루는 양성자, 전자, 중성자라는 삼수원리의 작동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자이다. 이제 우리들은 물 수(氵)자가 의미하는 삼수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고찰해보아야만 한다.

 

물 수(氵)자는 세 개의 고밀도의 불 주(丶)자가 들어있는 문자이다. 이때 세 개의 불 주(丶)자는 하늘(天)의 기운을 나타내는 양(陽), 땅(地)의 기운을 나타내는 음(陰)과, 그리고 음과 양의 변화를 중계하며 조절하는 중(中)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때 중(中)은 인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물 수(氵)자는 전체적으로 천지인(天地人)의 삼신사상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바로 우리민족의 삼태극(三太極)사상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물 수(氵)자에서 끝이 위로 치켜져 올라가 있는 것은 음(陰)을 뚫고 양(陽)으로 나오는 활기찬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바로 인간의 왕성한 활동력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법(法)자가 의미하는 뜻은 바로 대자연의 삼수원리에 의하여 살아야한다는 천부사상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들은 천부사상에 의하여 모든 우주만물이 자석(磁石)처럼 음과 양의 양쪽 끝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그 끝단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중(中)의 무극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천부경의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의 참 뜻을 말함이다. 또한 우리들은 모든 우주만물이 음양중(陰陽中) 삼수원리에 의하여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 고 있다. 하지만 이 속에는 천부경의 석삼극무진본의 참 뜻이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우주만물의 모든 움직임을 양극원리나 삼수원리로 보아도 그 실체를 움직이는 힘은 바로 무(無)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법의 지배(rule of law)란 우리민족의 고유사상인 천부사상을 통해서 법치행정을 바로 구현하라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우리의 정치권은 항상 눈만 뜨면 새(新)정치를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 새(新)정치에 대한 법철학적인 해석을 제대로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눈만 뜨면 이야기하는 이 새(新)정치란 과연 무엇일까? 이 또한 우리민족의 고유문자인 한글을 파자하면, 그대로 알아낼 수 있다. 새(新)정치의 새(새)자란 한글로 시읏(ㅅ), 아(ㅏ)자와 이(ㅣ)자의 합자이다. 이때 한글의 시읏(ㅅ)자는 하늘의 기운이(丿) 땅으로 파고 들어가(乀) 탄생한 사람(ㅅ)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한글의 시읏(ㅅ)자는 천지음양의 삼수원리에 의하여 사람(人, 中)이 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아(ㅏ)자는 어떤 일에 있어서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초조하거나, 다급할 때 내는 깨달음의 소리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ㅣ)자는 바로 이것이야말로 하늘의 직접적인 진정한 뜻이 담겨져 있는 명령의 소리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새(새)정치의 새(새)자란 천지인의 대자연이 운행하는 바른 깨달음의 뜻을 깨달아, 또한 바로 그 깨달음을 하늘의 명령으로 알고 바른 법치를 구현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로 새정치의 개념 또한 천부사상의 바른 구현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한국사회는 법의 지배, 법의 공권력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눈만 뜨면 사회 곳곳에서 정부를 향한 투쟁의 목소리들만 들려올 뿐이다. 또한 이러한 민생의 소리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극단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의 투쟁논리들만을 내세울 뿐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는 이러한 새(新)정치의 법치구현이라는 색다른 구호 속에 민생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새(新)정치를 부르짖고 있지만, 새(新)정치가 전혀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 새(新)정치가 작동되지 못하는 것은 새(新)정치에 대한 법철학을 확립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법철학은 대자연의 천부사상에서만 오는 것이다. 우리들은 새(新)정치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만 한다.

 

 

새(新)정치의 법치구현이란 국민이라는 보편적인 다양성 속에서 민생의 바른 뜻을 담아내는 통일성을 얻어내는데 있다. 그리고 그 다양성 속의 통일성은 바로 자연적인 천부사상에 들어있음을 우리는 법(法)이란 한자와 새(새)라는 한글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었다. 우리가 말하는 새(新)정치란 바로 참다운 인간의 정치이며 법치이며, 대자연의 자연스러운 중도의 실용정치이다. 그리고 그 새(新)정치의 뿌리는 위대한 대자연의 천부사상에 그대로 숨어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이제 우리들은 이러한 새(新)정치의 깨달음으로 우리사회의 바른 법치구현에 이루기 위해, 온 국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야만 할 때이다.

 

방방곡곡 뉴스 황청호 논설위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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