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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9/11  김지영
知天命 조현동 화가의 그림 이야기...
타인의 시선, 굳혀져가는 자신의 의식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표현 된 것이다.

조현동 생명의 순환, 꽃에 취해...

‘생명철학과 살림하는 그림’ 제31회 개인전 기다려

 

장정란 문학박사가 말한다.

“조현동의 그림세계는 경이로운 자연질서에 대한 獻辭이다.

그의 그림에서 우주만물의 구성입자들은 생기발랄한 자신들만의 색감으로 눈부시게 존재성을 외친다.

 강렬한 붉은 색이나 파랑톤의 배경화면에서 꽃이나 나비, 바다의 소라들이 각자의 음색으로 생생하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자연물들의 존재성은 순환이라는 질서의 개념으로 등장한다.

이것이 일반적인 회화적 묘사태도와는 다른 것으로 이점이 조동현 그림의 본질이라 하겠다.

 

이것이 동양적 사유관인 순환의 자세로 자연을 읽고자 하는 작가관의 발현일 것이다.”라며 조현동 화가의 눈부신 자연의 순환적 세계 회화를 표현하였다.

 

2011년 8월 31~9월 5일 ‘인사아트센터 전북도립미술관서울관’, 9월 22일~9월 28일 전주시, 갤러리 공유에서 조현동 화가의 ‘醉-花’ 꽃에 취하다. 주제의 개인전이 열리고있다.

조현동 화가는 올해 나이 오십이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이다.

그가 오십에 ‘醉-花’란 주제로 제30회 개인전을 갖기로 한 이유가 무엇일까?

 

조현동 화가는 초등학교 미술부 특별활동 부터 그림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 시절과 대학을 졸업하여 현재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이다.그의 그림은 꽃이 주된 소재이다.

 

어린시절 고향집 어머니가 베게에 수놓은 매화, 모란, 국화꽃, 꽃밭에 봉숭아, 채송화, 백일홍, 맨드라미에서 오묘한 조형과 칼라를 그의 영혼에 담았고, 지천에 피어있던 산천의 들꽃과 나비‧ 벌‧ 새들, 하늘 ‧ 구름 ‧ 나무로 부터 생명간의 어울림을 배워 그것이 자연스럽게 그림의 소재로 선택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2001년 부터 연작으로 ‘자연-순환-이야기’를 주제로 하였고, 2010년엔 ‘공감-채집’, 인물을 소재로 한 ‘인연’을 주재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번 제30회 개인전, 조 화가는 ‘자연-순환-이야기’, ‘공감-채집’, ‘인연’이란 생명을 화폭에 담았는데 그것은 타인의 시선, 굳혀져가는 자신의 의식으로 부터 자유를 찾아 표현 된 것이다.

이제 조 화가는 인생의 반이자, 그림 경력의 반인 오십세이다.

 

앞으로 본인 미술세계가 이 자리에 그대로 멈출지, 아니면 뒤로 후퇴 할지, 앞으로 발전할지...

이것은 작가 본인만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 보라고 내버려 둘수는 없다.

 

조 화가의 그림 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면, 조 화가를 아끼는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작품 소비로 미술활동에 필요한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

 

저의 조언은 조 화가의 미술세계에 생명철학(김성현, (사)한국생명문화원 원장 )을 받아들여 ‘생명-자연-순환-살림-어울림’을 담는 그림세계를 펼쳐보라는 것이다.

 

김성현 원장, 생명철학가는 말한다.

 

“생명은 그 본성이 살림이며 이끄는 힘은 사랑이다.

생명은 모두가 평등하여 어떠한 차별도 존재하지 않는다.

생명은 모두가 미완의 존재라 그 여백은 서로간의 절실한 나눔에 의해 채워진다.

생명은 매우 섬세하고 예민하여 작은 변동에도 감응한다.

생명은 매우 포근하고 따뜻하여 그 사랑은 끝이 없다.

생명은 아리고 쓰릴만큼 애뜻하고 간절하다.

생명은 그 자애로움이 높고 깊어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생명은 성스럽고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생명은 너무나 거룩하여 함부로 대할 수가 없다.

생명 하나하나 경이로움 그 자체다.”

 

‘생명철학과 살림하는 조현동 화가의 그림’, 제31회 개인전을 기다려본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http://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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