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박두성 선생 탄생 100주기를 기다리며
훈맹정음 창시자 송암 박두성 시각장애인의 아버지
송암 박두성 선생 제62주기 추모행사가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규일/사무처장 노창우) 주최와 송암점자도서관, 송암박두성문화사업회(이사장 박상은/사무장 이상만) 주관으로 2025년 8월 25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 516번지 송암선생의 생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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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은 이사장 |
이날 행사에는 박혜숙 유가족 대표, 박상은 송암박두성문화사업회 이사장, 이규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학범 강화군부군수, 고성선 목사, 사단법인 송암박두성문화사업회 방제희 고문, 자문위원 한기출 우광덕 박원재 김명경 박장규 최태환 류중현 손윤경 이사, 윤용완 회원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창우 사무처장의 사회로 거행되었다.
특히 이날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와 송암박두성 노래, 서미화 김예지 배준영 국회의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추모영상이 박두성 시각장애인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며 앞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2026년 송암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송암선생 묘 이전, 생가 주변 역사공원 조성과 기념관건립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기대된다.
송암 박두성 선생의 훈맹정음
집 뒷산 화개산 암각화 ‘구멍(혈穴)’에서 착안?
송암선생 생가 일원 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중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은 1888년 4월 2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상용리 516번지에서 아버지 박기만의 6남 3녀 중 맏아들로 출생 양사면 인화(寅火)리, 강화북단(별립산), 북한 개풍군 풍광을 보며 성장하며 소년시절 집 뒤 화개산에서 뛰어 놀았다.
1895년 8세 전국 소학교령이 공포된 이후 성재(誠齋) 이동휘(李東輝) 선생이 강화도에 세운 보창학교에 입학하여 4년간 교육을 받고 졸업하였다. 1901년 14세 극심한 흉년이 들어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인천을 통해 일본상선을 타고 오사카로 떠나 두 달간 점원 생활할 때까지 교동도에서 화개산을 벗삼아 놀았으며 정상부근 암각화를 발견했을 것이다.
1913년 26세 1월 6일 재생원 교사 발령을 계기로 시각장애교육과 인연을 맺으며 7월 14일 일본으로부터 점자제판기 도입하였고 8월 25일 한국최초의 점자교과서(일본어)를 출판하였다.
그 후 1919년 32세 3월 천자문 점역 제판 완성, 1920년 33세 1월 본격적으로 한글점자 연구에 몰두, 미국인 선교사 로제타 홀이 만든 점자를 보완하여 한글 3.2점식 점자 완성하였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