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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1/23  김지영
한국 문중의 향기, 언양김씨 삼청일로공파 아름다운 조상모시기...

한국 문중의 향기

언양김씨 삼청일로공파(三淸逸老公派)파조(派祖) 시제(時祭)

한석봉 선생의 글씨 묘비 보존과 문화재 지정 시급

 

언양김씨(彦陽金氏)대종회(김세영 회장)의 후의와 삼청일로공파(김병택 회장)가 주관하는 언양김씨 삼청일로공파(三淸逸老公派)시제가 2012년 11월 18일(음 10월 5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산 137번지 김행중 선생묘(향토유적 제27호)와 주원리 선산 삼청일로공파 波祖 건(鍵)할아버지 묘역에서 종친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시제로 모신 김중행(1397~1453)선생은 고려 고종때의 장군 김취려의 7세손으로서 본관은 언양이며 공양왕 6년(1397)관찰사 소의 아들로 태어났다. 벼슬은 숭랑군자주부에 이르렀으며 조선 단종1년(1453)에 별세했다.

 

이 묘는 부인 순흥 안씨와 합장묘로서 봉분은 원형이나 하단에는 높이가 97cm가 되는 3층의 높직한 호석이 4각으로 둘려져 있다. 봉분은 높이 2.25m, 정면 5.4m 측면 6.8m, 묘역은 약 80평으로 웅대한 편이며 3단의 계단석이 마련되고 보수가 잘 되어있다.

 

언양김씨 대종회 金世寧 회장(삼청일로공파)

 

묘 앞에는 비두가 투구형의 화강암 묘비가 있고, 2개의 상석 향로석 장명등, 우측에 새로운 묘갈 그리고 좌우에는 무인석이 있다. 묘비는 세조 1년(1455)에 건립한 것으로 비의 규모는 높이 165cm,폭60cm, 두께19cm이다.

장명등은 간석과 개석 모두 8각원당형이며 좌우에 늘어선 무인석은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삼청이로공파 파조 김건 묘비(한석봉 글씨)
주원리 선산 파조 김건 할아버지 묘역에는 김효진 祖, 김희수 祖, 김의숙 祖, 그리고 김건 祖, 김정효 祖 5대조 묘가 차례로 조성되어져있다.

 

삼청일로공파 파조인 김건은 경순왕의 제7자인 貫祖 선(鐥)의 18대 손이다.

 

김건(金鍵)은(1525~1586) 23세 과거시험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참판, 의금부, 춘추관, 성균관, 홍문관 등 관직을 수행하였으며 덕원부사(德源府使)로 제임시 조선의 왕계가 중국(明)의 국사에 잘못 기록된 것을 公이 직접 明나라를 방문하여 바로잡게 하여 나라의 기틀을 잡는데 공헌하였다. 1586년 公이 돌아가신 후 당대의 명필인 한석봉 선생의 글씨로 쓰여진 묘비가 오랜 세월 풍우를 견디며 현재 公의 묘를 지키고있다.

 

기록에 의하면 公은 뛰어난 학문과 지극한 효성, 禮와 곧은 성품으로 行實이 있었다고 전한다.

위 5대조 묘는 2001년 4월 10일 안산과 고양군에서 이장하여 조상을 경외하며 가문의 발전과 후손들의 자긍심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또한 언양김씨 삼청일로공파 종친회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5대조의 인적과 업적을 파조로부터 14대손 朝湖 金世寧 회장이 글을 짓고, 谷泉 金世寧의 서체로 2008년 5월 18일 추모비와 언양김씨 연원비을 건립하였다.

 

이날 시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언양김씨 삼청일로공파 조상모시기, 사회를 빛내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풍우로 마모가 진행되는 한석봉 서체의 김건 公의 묘비,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잘 보존 되어야 할 것이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방방곡곡 1천만 독자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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