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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1/26  김지영
최영근 전 화성시장의 '사람 냄새', 정(情)많은 화성 사람의 표상되려나...

최영근 전 화성시장 ‘사람 냄새’ 출판기념

 

 

최영근 전 화성시장의 ‘사람 냄새’ 출판기념회가 2013년 11월 23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협성대학교 강당에서 서정원 국회의원, 박영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전 건국대학교대학원장), 최 전 시장의 지인들과 화성시민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춘화 새누리당 경기도당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행사로 박모세 바이올린 연주(발달 장애인 Hello Sem 오케스트라 악장) ․ 이익권 색소폰 연주 ․ 손수오 바리톤 연주와 Let it Be 배경음악으로 출판기념식이 시작되었고, 국민의례로 나라와 지역사랑의 의지를 나타냈다.

 

 

서청원 국회의원
이 자리에서 10월 30일 화성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청원 국회의원“최근 화성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여러 모임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30년간 서울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드렸을 때 면전에서 건네준 명함을 버리는 등 선거운동에서 멸시감을 당하기도 했는데 그러나 외가댁인 화성시에서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화성시민께서 대해주신 순박함, 내 자신보다 더 허리를 굽히며 인사하는 시민의 정을 보고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라 느꼈는데 최영근 전 화성시장의 이번 저서 ‘사람 냄새’ 제목을 보고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영근 전 화성시장을 안 것은 8년이 되었으며 최 전 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면서부터 유심히 지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최 전 화성시장은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었는데 나이도 젊고, 수성최씨로 400여 년간 화성시에서 살아왔고, 소탈한 인간미가 있고, 항상 시민들에게 90도로 인사하는 겸손함이 있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국가가 인정한 인재이고, 머리도 좋고, 능력있는 인물이라 앞으로 더욱 지겨보며 최영근을 위해 고민을 많이 하겠다.

 

그리고 지난선거에서 공약한 봉담~향남 간 전철, 봉담~장안대학교 간 지하차도 등 모든 공약을 다 지켜 화성에 진 빚을 다 갚겠다.”고 축사 말을 하였다.

 

박영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또한 최 전 화성시장의 대학 은사님인
박영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축사 말로 “오늘 최영근 전 화성시장의 출판기념회,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대학은사로서 이 자리에 세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최영근 전 시장을 알게 된 것은 30년 전입니다. 최 시장은 장학생으로 건국대학에 입학하여 모범적으로 4년을 열심히 공부하였고 타의 모범이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정부예산론, 지방예산론을 가르쳤습니다. 정부예산은 국민의 세금으로 되었기 때문에 대단히 소중하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최영근 시장은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 산하 지방공무원으로 첫 공직을 시작하였습니다. 경기도청에 근무하면서 도민과 지역을 위하여 열심히 뛰었습니다.

 

20년 전에 최 전시장
은 아리따운 아가씨와 저를 찾아와 결혼하겠으니 주례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했더니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했습니다. 주례사에서 당부하기를 신부는 공직에 근무하는 신랑이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고 주민들을 위하여 헌신 할 수 있도록 내조하여 줄 것과 신랑에게는 앞으로 교수가 될 신부가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외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최영근 시장과 박숙희 부부는 남매를 두었고 둘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또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화성시장 보궐선거가 있는데 출마하겠다고 하여, 화성은 최영근 시장의 고향이기 때문에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쾌히 동의하였습니다.

선거기간 중에는 제가 화성에 가서 도와 줄 일이 없겠는가 물었더니, 선거는 제가 혼자 치를 테니 선생님은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개표하는 날 저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최 시장이 여유있게 당선되는 것을 보고 대단히 기뻤습니다.

 

화성시에는 제가 아는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그중에서 몇분이 저에게 개인적인 민원을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최 시장이 사적인면을 들어줄 사람도 아니고, 은사의 부탁을 거절할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모두 거절했습니다.

 

최 시장은 화성시장에 제직하는 동안 열심히 양심적으로 화성시정을 이끌어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서 최 시장에게도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최 시장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이제 최 시장이 화성시를 위해서 다시 한 번 봉사하는 기회가 오는것 같습니다.

 

저는 최영근 시장을 지난 30년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최영근이 꾀 쓸만한 사람입니다. 성실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오늘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하여 최영근을 더 사랑해 주시고 더욱 지도 편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최 전 시장의 은사님의 축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최영근 전 화성시장
이어
저자 최영근 전 화성시장서청원 국회의원, 존경하는 박영희 은사님, 내 ․ 외빈 여러분, 화성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서청원 국회의원님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평소 메모했던 글을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수백 편의 메모 중 추려서 엮은 책이라기보다, 그저 ‘작은 단상’입니다. 내 안의 모든 것을 다 내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마음속 깊이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차후에 인생을 더 살고 성숙해진 뒤에 내려고 합니다.

 

저는 지방자치 신봉자입니다. 중앙정치의 현실은 여야, 보수, 진보할 것 없이 정치가 실종 되었습니다. 정치의 실종은 바로 국민에 대한 피해로 나타납니다. 정치에 정작 국민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진짜가 보고 싶습니다. 방법에 차이가 있는 진짜 보수가 되고 싶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중앙정치 대신 지방자치야말로 시민과 공직자 리더가 함께 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입니다. 넓은 지역 풍부한 자원과 지리적 위치를 가진 화성은 홍콩,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세계 25대 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대단한 비전과 잠재력을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라며 화성시장 재임시 부족하고 소연했던 일들을 반성하며 출판기념에 참석한 분들께 감사를 표하였다.

 

 

이번 발행된 ‘사람 냄새’ 저서는 총 여덟 편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젊은 시절, 가족, 정치인 생활, 일상에서의 깨달음, 한국의 정치, 헌법과 영어, 바람 목표, 화성의 미래로 구성되 었다. 그는 처절할 만큼의 고향에 대한 애착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화성시와 대한민국을 초인류 도시와 국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남다른 고뇌를 한 흔적을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다.

 

최영근 전 화성시장은 수성최씨 26대손으로 1959년 9월 화성시 향남면 길성리 286번지에서 출생하여 향남초교와 발안중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를 거쳐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경기도 가정복지과 과장,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 경기도 법무담당관, 화성시장 2회(제4대, 제5대)를 역임했으며 아내 최숙희 교수와 딸 최슬기 양 아들 최치원 군의 아버지이다.

 

 

방방곡곡 뉴스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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