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지역의 문제가 아님 통합관리가 절실함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정도의 실 같은 선충으로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하여 나무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하여 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한다.
본사의 현장 취재 결과 소나무 재선충이 밀양시, 울주군, 울산시, 경주시, 포항시, 호미곶 등 광범위한 지역에 창궐하여 백두대간의 품격을 지켜온 소나무를 거의 100%를 고사시키고 말았다.
이는 경북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의성군, 안동시에는 산불로 산림이 초토화 되었고, 경남 상기 지역에는 소나무 재선충으로 아까운 소나무를 희생시켰으니 정부당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원망스럽다.
현재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너무 큰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포기했는지 밀양군에서 포항시 호미곶까지 필자가 취재차량으로 달리는 구간에 살아있는 소나무는 거의 없다.
더구나 신라천년의 고토인 경주시 소나무까지 예외없이 말라죽었다.
소나무 재선충 예방과 치료는 각 지역 지자체를 넘어 통합적인 정부의 대책이 간절하다. 방방곡곡 영화 생명에서는 그 대책으로 소나무 재선충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앞으로 백두대간의 소나무에 재선충 감염을 예방할 것이다.
한편 이번 6.3 전국지방선거에서 재선충 해당 지역의 후보자들의 특별한 대책을 촉구한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bbg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