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현 회장, 화합과 친목이 넘치는 택견의 한마당 되기를 희망
김상훈 회장, 융성한 택견, 비즈니스적 택견 만들고 택견진흥법 추진
황인자 국회의원, 민족적 철학 담긴 택견의 정신 본으로 삼아
제1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기 택견대회가 2015년 11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성서중학교체육관에서 서울특별시택견연맹이 추최하고 대한택견연맹과 서울특별시체육회 승인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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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현 회장 |
이날 대회에서 강석현 서울특별시택견연맹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에 참석해 주신 택견 동회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주신 김상훈 대한택견연맹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 우리 민족의 무예인 택견을 전수 발전시키는데 이번 대회가 일조 할 있도록 앞으로 자랑스런 대회로 만들겠다” 며 화합과 친목이 넘치는 택견의 한마당이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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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훈 회장 |
김상훈 대한택견연맹 회장은 “우리의 전통무예 택견은 몸놀림이 느리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강인한 힘이 담긴 우리 민족의 성품을 가장 닮은 운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택견연맹회장기 택견대회가 더욱 발전되어 많은 택견동호인들이 우리의 전통무예인 택견이 이어나가는데 큰 도움이되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선수와 임원, 학부모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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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자 국회의원 |
황인자 국회의원은 “택견은 기본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 위주의 무예로써 민족 고유의 사상인 배려와 상생의 덕을 품고 있습니다. 갈등과 불화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민족적 철학이 담긴 택견의 정신을 본으로 삼아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택견이 한국인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라며 마포구에서 열리는 최초 택견대회를 축하하였다.
또한 신계륜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정청래 국회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영신 새누리당 마포을당협위원장도 지면상으로 대회를 축하하였다.
이날 대회는 각 부 체급별 맞붙기(토너먼트)개인전으로, 경기는 3판 다승제로 진행되었으며, 택견 꿈나무 어린선수들의 참여도가 높고 진지한 경기로 관중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김상훈 회장은 인터뷰에서 “대한택견연맹과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맹이 대한택견회로 통합되어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문화체육부의 승인을 받은 한국의 주된 택견단체로 국민의 생활체육과 대한체육회 가맹종목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그간 한국택견이 경기 중 손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손과 발 모두 사용하는 격투기성을 살려 흥행성이 있게 발전 시킬 것” 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앞으로 융성한 택견, 비즈니스적 택견을 만들고 택견진흥법을 추진하여 한국택견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화하는데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개회식장에 (주)나라사랑 태극기물결(마용권 이사장)에서 제작한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여 실내에서도 태극기가 펄럭이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어 참여자 모두와 황인자 국회의원의 관심과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방방곡곡 뉴스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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