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선수단 출전 발대식 거행
강화군 양사면 체육회(단장 김우동)는 8월 27일 양사초등학교에서 한경희 양사면 부면장의 사회로 2019년 제77회 강화군 체육대회 출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우동 단장, 이경진 양사면 노인회장, 엄형식 인화리 노인회장, 김한영 인화2리 이장, 구정임 면장, 서춘원 양사면 파출소장 등 50명이 함께하여 우승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9월 5일에 개최되는 2년 마다 열리는 '제77회 강화군 체육대회'는 강화군(군수 유천호) 13개 읍 · 면(예산 3,000만원) 군민이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로 77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김우동 단장은 “올 체육대회는 우리 양사면민이 많이 참석하는 잔칫날이 될 것이며, 76회 체육대회 100m 1위 (77회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출전), 줄다리기 2위의 성적에서 줄다리기 1위를 목표로 남은 기간 연습을 할 것” 이라며 승리의 의지를 나졌다.
강화군 양사면은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 민통선 북방지역 북한 개풍군과 최단거리 1.7km 강화평화전망대 개관 (2008.9.5), 교동연육교 개통으로 서북쪽 개발 가능지역으로 인구 2019년 1월 기준 1,888명 (남 939명/여 949명) 977세대이며 예로부터 반공정신이 투철한 지역적인 특성이 있다.
2019년 8월 현재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함박도에 북한군이 주둔한 현황속에 양사초등학교 교정에는 이승복 반공어린이 동상과 어린이 독서상이 옛 모습을 지키고 있어 “제77회 강화군 체육대회”가 애향 · 애국의 결의를 더할 것이다.
방방곡곡 뉴스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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