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결과 석포정류장 주변 관광명소로 개발해야
강화군 삼산면 해명산은 대자연의 역사를 품고 수많은 인재를 탄생시킨 거산인물(의인화)로 오늘도 왼팔을 번쩍들어 강화군민과 수도권시민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을 향하여 손을 흔들며 ‘어서 오시라!’ 환영의 인사를 한다.
삼산면 석포리 해명산의 왼팔(해명산 북동쪽 산줄기)에는 나룻부리 어판장, 강화해상케이블카석포정류장(도로 공사 중), 하늘나루펜션이 자연과 사람이 하모니되어 강화군 렌드마크로 빛내려 한다.
강화석모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2022년 5월 16일 외포정류장과 석포정류장까지 1,8km의 해상케이블카사업 기공을 하여 현재 석포리정류장 도로개설공사 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강화해상케이블카석포정류장을 건설하며 인근 하늘나루펜션과 밀착되게 7m~10m 높이로 산을 절개하여 도로개설 중이라 안전사고 위험과 재산권침해행위로 어려움을 주고 있다.
강화석모해상케이블카(주)의 과잉 도로개설 공사로 인접한 토지 상린관계(相隣關係)의 너그러운 미덕이 없어 아쉽다. 앞으로 전국에서 하늘나루펜션을 찾는 강화군 관광객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보상을 해야 할 것이다. 대형사업(약 1천억 원 추정)을 하다보면 생각지 못한 일들로 사업의 위기가 올수도 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게 하여 성공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강화석모해상케이블카(주) 대표이사는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석포정류장 주변을 폭넓게 개발하여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종업원, 강화군민을 위한 웰빙여건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현재 예정 석포리정류장과 접해있는 하늘나루펜션에서 보여지는 경관은 가까지에서 석포리 들판과 해명산, 바다건너 마니산과 초피산 등 강화본토를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곳을 특성있는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것이 꿀팁(Tip)이 되어 강화석모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는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
강화석모해상케이블카(주) 성공은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함상공원 관광명소와 함께 외포리문화권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며, 석포리정류장 주변도 실용적이며 자연친화적 개발로 사업성공을 견인 할 것이다.
하늘나루펜션과 접한 바다는 물살이 급한 지형이라 경관도 수려하고 농어낚시의 포인트이며 소라까지 자생하는 강화도에 숨어있는 비밀해안이다. 이제 강화석모해상케이블카(주)가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하여 경제적인 부(富)와 관광명소 두 가지 성과 모두 낼 것이라 기대한다.
김지영 방방곡곡 뉴스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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