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배준영 국회의원 15km 한강물전용농업용송수관 설치 예산 확보
강화김포, 깨끗한 한강물농업용수 공급
2024년 1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김포지사는 배준영 국회의원(강화옹진중구),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유승호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김태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 강화군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강화군 한강물농업용수공급사업은
2015년 6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2016년 새누리당 485억 정부사업(농림축산식품부) 결정,
2017년 11월 24일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기공식 송수관 24.2km 설치, 등의 경과를 거처 김포시에서 하천을 따라 포내저류지 (강화1양수장)에 도달한 농업용수를 구 강화대교를 거처 옥림배수로를 통하여 강화북단 대산리, 숭뢰리, 하점면, 교산저수지, 교산천, 북성양수장, 인화리, 교동면까지 공급,
2017년 9월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수장 3개소 및 송수관로 12.2km를 설치 강화 남부지역(선원·불은·길상·화도·양도) 농업용수 공급 사업을 완료,
2018년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삼산면으로 한강물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 추진, 8월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 5월 완공하였다.
그러나 김포시 양촌읍, 통진읍, 도사리, 서암리, 고정리, 월곶면, 갈산리, 군하리, 포내리를 하천물이 통과하며 공장폐수 및 생활폐수와 혼합되어 사용하기 부적합한 농업용수가 강화군 옥토를 훼손하기에 이르렀는데, 언론사 방방곡곡의 현장취재를 하였으나 강화섬쌀 이미지 손상을 우려하여 보도를 자제하며 배준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에게 문제를 제시하였다.
이에 배준영 국회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2022년부터 철저한 준비로 지난 2023년 국회예산을 확보하여 이번 한강물 전용 15km 송수관 설치가 진행되게 되었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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