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난 9월21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청남도가 주최했으며, 재단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보식)가 주관 하고,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농수산부 유통공사,농협중앙회등의 후원하에 거행되었다.
이번 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 그 가치의 재발견' 이란 주제로 충남 금산의 특산물인 고려인삼을 국내및 세계시장을 석권 하자는 의지의 표현과 고려인삼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실천의 한마당이며 금산군민의 애향과 인삼 경작에 대한 긍지를 보여준 행사였다.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팀장 김선국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팀 김선국팀장은 이보식 조직위원장을 대신하여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한국의 고려인삼을 세계화 하여 한국의 주된 수출품의 한가지로 정착 시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씀하였다."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1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고려인삼의 가치를 재조명 하여 현대적인 가치로 승화 시키기 위해 국제학술심포지엄, 인삼을 한눈에 이해하는 영상물, 인삼제품의 전시판매, 인삼의 수출모색과 이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 체험, 볼거리, 먹거리가 어울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인삼엑스포 행사는 충청남도와 금산군의 위상을 상징하는 역작으로 주행사장33,000평, 부행사장(인삼약초시장)43,000평, 주차장53,000평 규모와 참가 해외국가 15개국 80개기관 단체 업체 였으며 5개 태마존인 인식의 터, 건강의 성, 여흥의 뜰, 교류의 장, 웰빙의 숲으로 구성되어 세계적인 행사로 준비된 축제였다.
▲ 금산인삼홍보사절단
금산인삼홍보사절단으로 선발된 이은혜(선), 유연경(미), 박수정(한국타이어)가 안내하는 5개 태마존의 상세한 설명으로 '인식의 터'에서는 관람객을 환영하는 아치형 진입구와 정문, 동문게이트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한눈에 엑스포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고, '건강의 성'에서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주제를 나타내는 생명의 뿌리 인삼관, 국제비지니스 장소로 활용될 인삼산업관, 금산인삼관(금산인삼의 비전 제시)을 만나게 되고, '여흥의 뜰' 에는 이벤트 무대, 인삼음식관(궁중음식 등 다양한 음식요리 120여종 소개), 다양한 인삼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이며, '웰빙의 숲'에는 관람객이 직접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과 인삼 연작 장해 연구결과 희귀식물 등을 전시하는 인삼재배기술관과 분재원등이 있고, '교류의 장'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국내 우수 인삼제품에 대한 수출상담을 위한 국제교역상담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 하였다.
이번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는 그 중요성에 걸맞게 국가공용 방송인 KBS의 큰 관심으로 주방송사로 역할을 다하여 금산군민의 정과 인삼의 향기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였다.
▲ 산삼
2006금산인삼엑스포는 9월21일 개막식에 이어 10월15일 까지 25일간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충청권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순조롭게 거행되고있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에 힘입어 세계적인 인삼종주국으로서 수출증대로 대한민국이 황금의 나라로 되어지는데 일조가 되어지길 바란다.
http://www.bbggnews.com/news/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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