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최초『문자안내서비스』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검단 신도시개발사업, 가정동 루원시티사업, 청라경제자유구역사업, 가좌․석남동 재개발 사업 등 명품 서구 거듭나기에 따른 국시책사업으로 인한 주차단속에 따른 민원야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先 계도 실천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시․군․구 최초로 『문자안내 서비스』를 통한 불법 주 ․ 정차 사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문자안내 서비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실시 후 장․단점을 비교하여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10년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재래시장 주변(거북시장, 가좌시장, 중앙시장, 강남시장, 검단 먹거리타운 입구 주변)이며, 국시책사업공사장 등 공사장 주변에 주차한 공사 차량, 장애인 본인이 운전하는 장애인 차량, 물건 상․하차 중 주차한 생계형 차량, 공공행사 장소 주변 차량 등이 대상이다.
운영방법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이동조치 경고방송 후 미 이동 차량에 대하여 주․정차 단속 문자안내 서비스를 발송하여 일정시간(5분 내외)이 지나도 차량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게 되며, 차량에 연락처가 없는 경우에는 경고 방송 후 단속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안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과의 마찰이 완화되고, 주민에게 문자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며, 先 계도 실천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신뢰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방곡곡 한영애 기자
http://www.bbggnews.com/news/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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