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회 강사, 진부(陳腐)하게 들리는 효 교육을 탈피한 진보(進步)한 교육으로
국제효문화선양운동본부 김총회 강사(我연구소장, 효 지도사)는 7월17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소재 원평중학교 강당(60명)에서 전교생(1104명) 을 대상으로 "효"시청각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이 진행되는 시간에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와 태도로 교육에 전념하였으며,시 낭송을 한 두 여학생(박소영, 예진)은 사뭇 감동어린 목소리에 마음을 담아 호소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총회 강사는 이번 교육은 진부하게 들리는 효 교육을 탈피하여 동영상과 시 낭송을 곁들여서 흥미를 가미하고 넌센스 퀴즈를 통해 창조적 사고와 발상을 하도록 유도 하였으며,어머님은혜 노래를 함께 부르는 가운데 아주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였고, 효 실습 및 실천과제에서 말과 행동으로 하는 실습에서는 웃음과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고 말한다.
결론부에서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과 진정한 성공자는 효자였고, 명문가문은 효와 예절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명문학교는 효와 예절을 중시한다고 강조하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원평중학교 학생들의 어깨에 그 과제가 놓여 있다고 결론지었다.
충청북도 교육청 품성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원평중학교 교장 김태형은 “창의적이고 떳떳한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올바른 청소년을 육성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효 강의를 받은 원평중학교는 교육의 본질추구와 조화로운 학력제고를 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수준별 보충학습, WISE 멘토랑제 운영을 통한 수학 과학 영재 발굴, 학생지킴이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의 자율적 생활습관 정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보람있는 학교, 행복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오늘도 교육열을 불사르고 있다.
급변하는 21세기에 교육도시 청주의 무심천변 원마루에 위치한 원평중학교에서 부터 효 실천의 신선한 바람이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몰아치길 기대해 본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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