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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09  김지영
강진군 언양김씨 금산원(金山院 Geumsanwon) 탐방

강진군 향토 문화유산 제10

 

201814, 중부지방은 깊은 겨울이지만 강진 땅에는 새봄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동관덕길 79, 언양김씨 유적지 금산원을 찾아 달려왔다. 벌써 방문 소식이 전해졌는지 김장선 언양김씨 해은공파 회장, 김명추 남은공파 회장, 김백호 남은공파 총무, 김복녕 해은공파 감사 종친들께서 금산원 뜰에서 따듯하게 맞아주셨다.

 

금산원은 1842년에 창건한 언양김씨 원사(院祠)로 감성제(感誠齊)라하고 위열고 김취려를 주벽으로 김자수와 김상건을 배향 삼위를 모셨다.

 

운영이 어려운 나주의 정열사(旌烈祠)1940년경 이곳으로 옮겨 정열사로 개명 김천일을 주벽으로 김자수, 김상건 삼위를 배향했다.

 

그 뒤 1964년 정열사가 다시 나주시로 옮겨가자 김취려를 주벽으로 모시고 김자수, 김천일, 김성진, 김상건, 오위를 도유 향사(道儒 享祀)하면서 금산원으로 액호를 바꾸고 건물이 퇴락됨에 1961년 등 2차례 강진군의 도움으로 중수 하였다.

 

 

현 금산원에 배향된 인물로 김취려(1171~1234)는 고려의 명장으로 박달제 등에서 거란군을 물리쳐 영남의 지킨 공훈을 남겼으며 현 국무총리격인 문화시중을 역임했고, 김자수(1438~1511)는 문과에 급제 홍문관응교 및 강진현감과 강원감사직을 끝으로 창평의 월봉산에 상월정을 건립 후학을 양성했다.

 

김천일(1537~1593)는 나주에서 태어나고 일제(一齊) 이항(李恒)의 문화에서 수학하였으며 1592(선조25) 고경명, 박광옥, 최경희, 등과 의병을 일으켜 창의사의 군호를 받았다. 진주성에서 최경희, 황진, 고종후, 장윤, 그리고 아를 상건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성진(1545~1597)는 유년부터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으며 임란이 일어나자 4종형인 김천일 막하에서 아들 전(殿), ()과 함께 군량미를 조달 보급하였다.

 

김상건(1557~1593)은 김천일 장남으로 임란 때 종군하여 진주산성 싸움에서 부자가 같이 순절하니 충효의 가문을 이루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위기시에 국민들이 나서 나라를 구하는데 재산과 목숨을 받쳐 위국을 하였는데 언양김씨 또한 위와 같은 선조들이 목숨을 서슴없이 내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현 일부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자신과 정당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은 국가발전과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정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큰 항의를 받아야 할 것이다.

 

방방곡곡 뉴스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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