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상징인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 남단 흥왕리 마을에는 고려이궁지(高麗離宮址/향토유적 제13호)가 있다.
이곳 고려이궁지(高麗離宮址)는 고려시대 사찰인 흥왕사 인근에 자리잡았고 고려 고종46년(1259) 풍수도참사 백승현의 제안으로 건립되었다.
이궁(離宮)은 왕이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던 별궁으로 마니산의 풍수지리를 토대로 건립되었다는 전언이다.
현재에는 관리가 안되어 폐허되었고 축대일부와 주초석이 남아있으나 터에는 비닐 등 고물로 판자집을 지어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이궁의 석물로 보이는 돌은 인가의 돼지우리가 되었다. 기초적인 복원시 환수해야 할 것이다.
다행이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17년 10월 강화읍 고려궁지를 복원하겠다는 선언을 하였으나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BBGG뉴스 스토커)
이번 흥왕리 고려이궁지 폐허로 방치된 현장, 그간 정부 · 인천광역시 · 강화군의 부실한 문화재관리 실태를 증명한다.
방방곡곡 뉴스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