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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30  김지영
故 윤영하 소령 18주기 추모식

2연평해전 윤영하 소령과 6명의 승조원 전사

박상은 이사장, 전사자 희생 헛되지 않게 나라 지켜야 할 것

 

2020629,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인천 송도고등학교에서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 윤영하 소령 18주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추모식에는 윤두호 윤 소령의 부친, 박상은 윤영하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종배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장, 강동길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이상원 송도고 교장, 정규성 송도중·고등학교 동문회장과 동문, 박상훈 서울장충 로타리클럽 회장, 고 윤영하 소령의 해군후배 · 송도고 후배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상은 이사장
박상은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세계적인 코로나 역병과 경제위기가 겹처 전 세계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충돌하고, 북미정상화담의 허구와 북한 김씨왕조의 침략 행위가 자행되는 시대적위기에 고 윤영하 소령과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헛되지 않게 나라를 지켜야 할 것이다.

 

정부의 위장 한반도 평화체재가 마침내 무너졌다. 이제부터 사기극의 속살이 하나 둘 들어나기 시작하였고 현정부는 비정상국가에 구걸하는 비정상적인 종북을 보여주고 있는데, 국민들은 이제라도 가면무도회 마취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다.” 라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한편 고 윤 소령의 해군사관학교 50기 동기회는 장학금 3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또한 2부행사로 교정에 건립된 윤 소령의 흉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그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2연평해전은 2002629일 연평도 근해에서 대한민국 해군과 북한 해군 간에 일러난 전투이다.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대한민국 고속정 참수리 357호에 대해 사전 경고없이 기습 공격하였으며, 대한민국 해군의 즉각 대응으로 북한군을 격퇴하였다.

 

교전 중 정장 고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승조원이 전사(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참수리 357호는 예인 도중 침몰하였다. 한편 우리해군의 집중포격을 받은 북한경비정 등산곶 684호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승조원 13명이 전사하고 25명이 부상당하는 피해를 입고 NLL북쪽으로 퇴각한 사건이다.

 

윤영하 소령19731124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서 대한민국 해군장교 출신 아버지 윤두호와 어머니 황덕희 사이에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군에서 전역 후 해운회사에 근무하던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시절 3년 동안을 영국 런던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보냈다.

 

 

훗날 송도고등학교 제7회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50기로 입학하여 1996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해군계봉함 갑판사관을 시작으로, 1998년 해군 원산함 정훈보좌관으로, 1999년에는 해군 초계함인 제천함 작전관으로 근무, 20011월 고속정 참수리 357호의 정장이 되었고, 20026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하였다.

 

해군은 그를 추모하고, 2연평해전에서 순직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미사일고속함 윤영하함으로 건조하였으며, 2002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희생에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언론사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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